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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10분 자기경영
김형환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5년 7월
평점 :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상사와의 마찰 그리고 직원들과의 인간관계라고 할 수 있다...특히 상사의 눈치를 자주 볼 때가 있다..그럴 땐 상사와의 불편한 관계를 해결해야만 직장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그건 바로 상사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여러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대화를 하게 되면 속마음을 털어놓치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에 두사람의 만남으로 서로 예의를 갖춘 상태에서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대화를 통해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일이 커질수도 있다..그렇다고 마냥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거절하는 것...사람과 만남에서 가장 힘든 것이 잘 거절 하는 것이다...특히 돈과 관련한 문제일을 나에게 떠넘길때 그걸 반드시 거절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럴 때 쓰는 방법이 먼저 상대방의 요청에 대해서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다...그리고 정말 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 하면서 거절하면 된다....보자마자 인상을 찌푸리면서 거절을 하게 되면 자신도 잃고 상대방도 잃게 된다...
책에서 출판사에 다니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다...출판사에 들어와 보니 자신의 일이 산더미처럼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 직장인...특히 기획에서 편집,번역 홍보 그리고 책판매....한 사람이 여러가지 일을 하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출판사 일을 하면서 깨닫게 된다...이렇게 일에 치이다 보니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게된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에게 있어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급한 일에만 매달리다 보니 중요한 일은 놓치거나 나중에 하는 경우가 생긴다...그럴 경우 어떤 일을 마무리 할때 고생고생하였음에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다..
책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직장에 다니면서 겪게 되는 애환들이 담겨져 있다...그래서인지 남의 일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며 글 하나 하나 생각할 꺼리로 다가오게 된다..특히 직장생활 하는데 있어서 사람과의 만남에서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너무 가까우면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에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예의를 차려야만 한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