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수다 1 : 뇌 과학에서 암흑 에너지까지 - 누구나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8가지 첨단 과학 이야기 과학 수다 1
이명현.김상욱.강양구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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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면 근본적인 질문에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그리고 학창시절에 배웠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지식들에 대해서 다시금 되묻게 된다..그것은 바로 중력이 가지는 의미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중력에 얽힌 이야기는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에서 만유인력을 발견했다는 이야기에서 시작이 된다..그리고 그 만유인력이 우리느 다시 마래서 중력이라고 표현을 한다...


두 물체가 끌어당기는 힘..이 중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분야가 천문학 그 중에서 우주체의 발사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작년 11월 탐사로봇 로제타 혜성 착륙 성공 뉴스를 우리는 들은 적이 있다..그리고 그 로제타 혜성으로 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바로 목성의 중력을 이용하는 것이다...우주선이 목표물에 빨리 가려면 중력을 이용하여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로제타는 목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혜성에 더 빨리 날아갈 수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책에는 이러한 우리의 삶과 관련한 중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태양계 내에서의 중력과 우리 태양계가 속한 은하의 중력은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만화책 드래곤볼이 떠올랐다...우리는 드래곤볼에서 손오공과 크리링의 활약상에대해서 재미있게 읽었고 지금까지 사랑 하고 있다...그러나 과학자는 그 안에서 또다른 무언가를 발견하였을 것이다...특히 기뉴특전대와 프리저가  레이저로 행성이 파괴되는 것...그것을 과학자는 그 기술을 현실화 하려고 한다....그것은 바로 우리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지구 주변을 도는 혜성을 파괴시키는 것이다...어떤이는 혜성을 파괴하려면 핵무기를 이용하면 어떻냐고 이야기하는 분들이있지만 그러면 여러개의 파편들로 쪼개질 수 있으므로 더욱 위험할 수가 있다..그래서 다른 방법을 고안한 것이 혜성의 궤도를 수정하는 것이나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가 있다...한편 이 기술이 발명 된다면 핵무기보다 더 강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가 있었다..


우리의 기억속에남아 있는 20년정 개봉한 영화 제5원소...그 영화에서 우리는 밀라요보비치의 20대의 풋푸소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과학자는 이 제5원소의 존재를 우주안에서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것은 바로 우주의 99프로를 차지하고 있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찾기 위함이다....지금은 중력을 이용하여 블랙홀을 찾는 방법을 과학자는 규명해 내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다...


과학자들은 같은 것을 보면서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리고 과학 수다 속에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려워만 하였던 과학 상식을 뒤집어 볼 수가 있었다..처음 이책을 접하였을때는 호기심 가득한 청소년을 위하여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이 책은 청소년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유익한 이야기가 많이담겨져 있으며 과학 수다 1편 뿐 아니라 과학 수다 2편도 함께 읽어보는 것이 좋다...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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