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의 스피치 시크릿 21 - 낭독으로 연습하는 말하기책
우지은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스피치 훈련이 필요한 이유는 사회 생활을 원할하게 하기 위함이다...특히 회사 내에서 제품을 설명 할 때 열심히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본 게임에서 준비하였던 내용을 긴장함으로서 버벅거리거나 내용을 잊어 버리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사회 생활 뿐 아니라 어디에서 사회자로서 진행을 할 경우 스피치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진행을 원할하게 할 수가 있다...


스피치 훈련의 핵심은 바로 청중이라고 할 수 있다...청중의 나이나 성별,직업,지위,성향에 따라 스피치 기법은 차별화 하여야 한다.. 수준에 맞는 스피치를 하여야만 하며 정확한 발음과 목소리를 통해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논리정연하게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그리고 수십번 반복 연습을 통해서 자신이 전달하려고 하였던 것을 통째로 암기를 하게 되면 원할한 스피치를 할 수가 있다.


스피치를 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청중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우며 쉽게 전달할 수가 있다...자신이 겪은 경험이라던지 힘들었던 이야기나 성공과 실패,그리고 즐거웠던 에피소드를 청중에게 전달하게 되면 청중은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전달이 된다..


단순하고 쉽게 이야기 하기...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사람..그 사람이 바로 제대로 된 스피치라고 할 수 있다...정의란 무엇인가를 쓴 마이클 센델의 공개 강의...그의 강의의 기초는 바로 존 롤스가 쓴 정의론이다..그리고 우리에게 어려운 공리주의를 그는 공개강의에서 아주 쉽게 풀어가면서 청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그의 강의는 대학생들에게 인기강좌로 손꼽히고 있다..그리고 우리가 쉽게 이야기를 하여야 하는 이유는 청중이 그 자리에서 바로 듣고 이해를 할 수 있어야만 정확하게 전달이 되고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순간 순간 이해하지 못한다면 청중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스피치에서 자주 쓰이는 강조요법...숫자를 쓰거나 맵고,따뜻하고,간지로운 과 같은 오감과 관련한 단어를 쓰면 청중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가 있다..그리고 여기에 예시를 추가한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강조요법을 쓰는 대표적인 분이 바로 도올 선생님이다..우리에게 어려울 수 있는 논어를 그의 강연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그의 목소리의 높고 낮음 그리고 숫자를 사용함으로서 청중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오래 기억을 할 수가 있다..


책에는 낭독하기,트레이닝,스피치 예문을 통해서 누구나 따라할 수가 있도록 되어 있다...그래서 반복 연습을 함으로서 스피치 훈련을 하는데 있어서 기본기를 닦을 수가 있으며 스피치를 잘 하려면 반복하고 반복하는 훈련을 통해서 몸으로 익혀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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