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 흔들리는 내 마음을 붙잡아 줄 독한 충고
이토 모토시게 지음, 전선영 옮김 / 갤리온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일본 수재들이 모이는 도쿄대학교에서 30년째 경제학 교수로 일하고 있는 이토 모토시게는 학생들 사이에서 무서운 교수로 인식되어 있다...특히 학생들에게 있어서 이토 세미나는 제자들을 덜덜 떨게 만든다...학생들이 이 세미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겁을 먹는 이유는 특정한 주제도 없고  커리큘럼도 없기 때문이다..최근의 경제동향을 가지고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는 세미나...그래서 학생들은 이토 세미나를 어려워 한다...


이토 교수가 학생들에게 원하는 것은 독해지는 것이다..특히 어떤 일에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학생만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이토 교수는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채찍질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느끼고 깨닫게끔 주문을 하고 있다..


이토 교수가 학생에게 주문하는 것 중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다...특히 스펙쌓기에 열중하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며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고 스스로 적응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사람은 스스로를 발전시킨다..그리고 도전을 통해서 성공도 가져 오지만 실패도 함께 따라 올 수 있다...그렇지만 사람이 항상 성공만 따라 온다면 실패가 자신에게 따라 온다면 크게 흔들릴 수 있기에 실패와 성공이 같이 따라오는 인생을 살아야만 작은 성공에 기뻐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열심히 준비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토 교수가말하는 것 중에는 우리도 자주 이야기 하는 것처럼 인문학 고전을 읽는 것이다..인문학 고전을 읽는 이유는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그 문제의 본질에 가까이할 수가 있으며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른 이들보다 쉽게 찾아 나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토교수가 하는 습관적인 행동 중에는 산책이 있다...항상 공부에 매진하더라도 자신의 생각들은 항상 엉켜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산책을 통해서 그 엉킨 생각들을 정리 할 수가 있으며 정리된 생각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얻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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