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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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이책은 1932년에 발표한 소설이다..이 소설을 읽으면서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60년뒤 현실이 될 거라고 예측을 한 것일까..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다..우리는 그동안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조지오웰의 1984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였고 그 책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였다...사람이 사람을 감시하는 미래의 모습 조지오웰의 1984에는 그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조지오웰 속의 이야기에는 인간의 사회상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면 멋진 신세계는 인간세계가 모두 과학 기술에 의해 통제가 된 상태...테러나 폭력,전쟁,파업과 같은 인간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 차단된 미래의 모습을보여 주고 있다..


올더스 헉슬리가 생각한 미래의 모습은 인간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상품으로서 물건으로서 존재하게 된다..가족이라는 울타리 내에서 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이 아닌 과학 기술에 의해서 아이가 똑같은 쌍둥이를 공장 찍어내듯이 만들고 그들을 자신이 원하는 공장이나 병원과 같은 곳에  보내서 노예로서 일을 하게 된다...그리고 미래에는 이들을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한 몇 사람의 상류 계급만 존재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기억나는 것이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복제 양 둘리였다...그 당시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며 체세포 복제와 인간의 세포 복제에 대해서 법률안이 생겨나게 된다...인간의 체세포 복제를 배아줄기세포를 얻기위한 치료용 목적까지 허용하게 된다...책을 읽으면서 올더스 헉슬리는 60년 뒤 복제양 둘리가 태어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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