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소년 표류기 1 쥘 베른 걸작선 (쥘 베른 컬렉션) 3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1860년 3월 9일 길고 가는 쌍돛대 범선 슬루기 호가 뉴질랜드에서 벗어나 어떤 곳에 떠밀려 오게 됩니다. 그 안에는 15명의 소년이 있었으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모험을 계획 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밧줄에 묶여 있었던 범선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밧줄이 풀려 버렸으며 그 안에 타고 있었던 아이들은 망망대해를 떠독다가 수백KM 떨어진 곳에 떠밀려온 것 입니다. 


아무도 없는 낯선 곳에 정착하였던 아이들은 다행이 다치거나 아픈 것은 없었으며 배에는 아이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두달치의 식량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샤냥을 할 수 있는 총과 탄약이 있었으며,슬루기 호는 100톤의 무거운 범선이었던 것입니다. 


15명의 아이들의 나이는 8살 부터 13살까지이며, 그들은 배에서 내려서 자신들이 도착한 곳이 어디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이 섬인지 육지인지, 그리고 뉴질랜드 자신들이 살았던 곳과 얼마나 떨어졌는지 확인하려 했습니다.


그렇게 15명의 아이들 중에서 나이가 많은 상급 학생들은 자신이 도착한 곳을 탐험하게 되고 이 곳이 육지가 아닌 섬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동굴을 발견했으며, 죽어있는 탐험가를 발견하였습니다. 물론 그 탐험가가 가지고 있었던 지도도 구하게 됩니다.  


이렇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총과 음식들을 배에서 동굴로 옮기게 되고, 동굴에서 그들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토론을 하게 됩니다. 물론 15명의 아이들 중에서 리더십이 뛰어난 고든의 지휘하에 아이들은 각자 자신들이 할 수 잇는 것들을 찾아가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 브리앙과 도니펀은 라이벌이자 경쟁자 관계였기에 번번히 다툼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그들은 서로 협동을 하였으며 동굴에 머물게 되는데.그들을 위헙하는 야생 맹수가 주변에 널렸다는 걸 알게 되고 멍멍이 판으로 인하여 그 맹수들이 동굴에 침범하지 않도록 큰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밤이면 아이들은 번갈아 가면서 불침범을 서게 되고 어떻게 이 섬을 빠져 나갈까 궁리 하게 됩니다.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잇는 식량과 탄약을 아끼면서 주변에 널려잇는 식량과 동물들을 사냥하면서 자급자족 하게 됩니다.


이 소설을 읽어보면 상당히 상식적인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고든의 지휘에 잘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엄격한 규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급 아이들은 어린 아이들을 가르쳐 주는 선생님으로서 공부를 가르쳐 주고 있으며, 자신들이 읽었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담ㄷ겨져 있는 이야기와 지식들을 이용해서 살아갈 방도를 스스로 깨우치게 됩니다. 여기에는 인디오들이 살아온 방식들도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소설은 1권에서 2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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