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구 천재들 -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도전과 성공스토리! 한국의 천재들 시리즈
유한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0년동안 메이저리그에 한국인 야구선수들이 많이 진출하였습니다. 매이저리그에 진출한 대표적인 선수로는 박찬호와 추신수,김병현을 중심으로 최희섭, 서재응,김선우,구대성이 있므며, 대부분 투수였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로 가면서 그 양상이 달라졌습니다. 넥센소속이었던 내야수 강정호선수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투수들 뿐 아니라 타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이대호,박병호,오승환,김현수 가 2016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게 됩니다. 


책에 나오는 한국인 메이지리그 선수중에서 관심이 가는 선수는 바로 류뚱이라 불리우는 류현진 투수입니다. 인천 동산고 출신으로 코리안 몬스터라 불리면서 그동안 국가 대표로서 많은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요.그에 반해 소속 구단이었던 한화에서 류현진의 성적은 실력에 반해 신통치 못하였고 그 이유는 한화의 타선 지원이 류현진에게 뒷받침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2012년 류현진 선수는 탈삼진과 방어율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 주었지만 9승에 그치고 말았으며, 팬들은 그를 한화에 묶어 놓는 것에 대해 반대를 하게 됩니다. 그것은 기존의 계약조건에 대해서 류현진은 자유로워 질 수 있었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3년 첫해, LA다저스에서 보란 듯이 14승 8패 방어율 3.00이상을 거두었으며, 류현진 투수의 방어울은 박찬호 선수 최전성기 시절이었던 2001년 기록보다 뛰어났다는 것입니다.그렇게 류현진은 2015년 2년차 징크스 또한 없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었으며 14승 7패로 마무리짓게 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2015년 시즌이었습니다. 그동안 야구를 하면서 무리했던 것이 부상으로 이어졌으며, 어깨부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됩니다. 그가 받은 토미리 존스 수술은 2004년 인천 동산고에서 한번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으며 10년만에 다시 수술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2016년 현재 여전히 류현진 투수는 재활중에 있습니다. 2016년 투수로서 다시 지금 현재 투수로 타자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과 같이 활약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류현진 투수와 한국인 타자간의 맞대결 또한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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