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반도 5 - 일어서는 땅
윤규창 지음 / 밥북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소설은 조선말엽 일제 식민 통치하에 있었던 대한민국의 모습과 역사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1895년 조선말엽 고종 32년 명성황후가 일본인에 의해 시해가 되고 조선 전역에 일본군이 통치를 하고 있었습니다..그 쯔음 이장식은 진도에 사는 친구 최승훈의 집에서 진돗개를 얻어옵니다..어린 강아지의 이름은 진스칸이고 이장식의 막내딸 서희의 사랑을 독차지 하게 됩니다..


진스칸이 조선말을 알아듣는 걸 눈치챈 이장식은 말 잘 듣는 진스칸을 훈련시켜 동학농민운동을 하면서 같이 다닙니다..전봉준과 함께하는 농민운동에서 진스칸은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농민으로 분장한 일본인을 찾아내고 이장식이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던 것도 진스칸의 도움 때문이었습니다...하지만 이장식은 일본인과의 전투에서 죽게 되고 진스칸은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 뻔하게 됩니다....죽을 뻔한 위기에 처해진 진스칸은 보광사의 보광스님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되고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그리고 진스칸은 서희 아씨를 찾아 논산으로 한양으로 찾아갑니다...


광화문에서 서희 아씨를 만나게 된 진스칸 그러나 서희 아씨는 반가움을 억누르고 X개라고 모른척 하고...다시 진스칸은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알아본 조선군인과 함께 전투에서  일본군과 관군을 무찌르게 됩니다...진스칸은 자신의 영리함으로 인하여 죽을뻔한 고비를 여러번 경험하게 됩니다...진스칸이 일본군의 밧줄에 의해 죽을 뻔한 고비에서 어디선가 찾아온 아홉마리의 멍멍이들로 인하여 진스칸은 일본군의 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그리고 동굴에서 금이 담겨진 가방을 발견하게 됩니다....그 금이 서희 아씨에게 아주 소중할 거라는 것을 알게 된 진스칸은 그 가방을 들고 원산에서 서희 아씨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그동안 세월이 흘러 서희 아씨는 일본인과 함께 지내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 예쁜 아가씨가 되었습니다..서희는 진스칸을 알아보고 진스칸을 따라 가면서 순금을 보게 되고 진스칸과 함께 한양으로 떠나게 됩니다...한양에서 이화학당에 다니면서 감옥에 있는 어머니를 만나게 되고 아버지의 제사를 어머니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5권의 책으로 되어 있는 우리의 역사이야기....책 속의 주인공 진돗개 진스칸은 가상의 주인공이지만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있었던 조선 말엽의 역사이야기에 대해서 잘 알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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