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은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 글로벌 기업을 뛰어넘어 세계 1등으로 거듭난 강소기업의 성장 비밀
안자이 히로유키 지음, 이서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중소기업이 자금사정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종좀 듣는다...중소기업은 50~500명 정도의 인원으로 꾸려나가기에 적은 돈을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직원들의 월급 주기에도 빠듯한 살림을 살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책에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성공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중소기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면 유연성이라고 할 수 있다...새로운 아이디어가 잇으면 바로 접목 시킬 수 있는 것..그것은 중소기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한편 중소기업은 대기업처럼 박리다매를 할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성공할 가능성보다 높기 때문에 다른 전략을 선택하여야만 한다.특히 이태리의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디자인을 앞세운 명품 고급 전략이 그 예이다..
인바운드 마케팅....고객에게 구매를 강요하지 않는 마케팅 기법이며 아웃바운드 마케팅 기업과 반대되는 기법이다...신뢰를 바탕으로 단골을 모으며 고객의 충성 기법을 이용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판매자를의심하고 불신하는 고객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그러한 불신을 역이용하는 것이 인바운드 마케팅이며 고객과 판매자간에 윈윈 전략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 다른 나라로 진출할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첫째 문화적 장벽과 그나라의 규칙과 법률이다...인터넷 기업은 문화적 장벽은 낮으며 제조업은 문화적 장벽은 높다고 할 수 있다....특히 그 나라만이 가지는 룰메이킹은 기업이 진입조차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그러나 이런 룰메이킹을 바꾼 기업이 있다...특히 잉크 카트리지 재생을 하는 기업..기존의 잉크업체는 프린터 안에 센서를 내장시켜 정품잉크만 취급하도록 하였다...그러한 프린터 업체의 횡포를 사회적 정당성을 내세워 법을 바꾸게 된다...
특히 관심이 간 기업은 프랑스 기업인 아이카였다..전세계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모아서 다시 파는 기업....그들이 아이디어를 모으는 방법은 경품과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그에 합당한 댓가를 지불 하는 것이다...이런 아이디어에서 양질의 아이디어는 삼성이나 코카콜라,애플 등등 거대한 기업들에게 다시 팔게 되며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리 기업의 잠재 고객이라고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