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과 연금복권에 당첨되었어요 - 행복한 이야기
이승훈 외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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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시작된 로또 복권..1등에 당첨이 되려면 로또 속의 여섯개 숫자가 다 맞아야 된다....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1등에 당첨될 확률이 814만분의 1이라고 한다...우리는 로또 1등에 달까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토요일 저녁이면 로또방송을 보게 된다..


13년동안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은 600명이 넘을 것이다..그리고 우리는 방송을 통해서 로또가 여러번 당첨된 명당을 많이 봤으며 여러번 당첨된 곳은 여기저기 소문이 나서 택배로 로또를 사는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로또 최고액은 2003년 4월 12일 1등 407억원이며 경찰관이라고 알고 있다.,...그 사람은 당첨이 되자 경찰 복을 벗고 32억을 장학기금으로 내놓고 이민을 간 상태이다..


우리는 방송을 통해서 로또 당첨 후 신세를 망친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우리는 그것을 보면서 로또 1등 당첨자는 모두 불행할 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1등이 당첨 되어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들이며 1등에 당첨 되었다 해서 자신이 바뀌지 안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도리어 1등이 당첨이 되면 매사 조심조심할 것이다..


로또로 인하여 로또계가 생겼으며 계에 들었던 사람들은 당첨된 금액이 어느 정도 넘어가면 배분 하느 규칙도 생기게 된다...그렇지 않으면 그 계가 깨질 가능성이 있으며 심각하면 소송에 이를 수가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친구가 산 로또를 친구들끼리 나누어서 당첨 확인해 보니 본인은 당첨이 안 되고 친구가 1등이 된다면 배가 많이 아플 것이고 심하면 친구간의 의리도 깨졌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들었다..


책 속의 로또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라면 로또 1등이 된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게 된다...우선 1등 당첨된 로또를 은행에 평생 넣어둘 것 같다..처음부터 당첨되지 않은 것처럼 은행에 바로 넣어 둘 생각이다.로또라는 것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자칫 나 자신의 인생을 망칠 가능성이 더 클 것이기 때문이다..희망을 위해 산 로또가 나의 인생에 절망이 된다면 차라리 로또를 안 사는 것이 낫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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