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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사게 되는 한 줄, 소셜 글쓰기 - 온라인 마케팅글쓰기 가이드
송숙희 지음 / 팜파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소셜 글쓰기...제목을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스타블로거입니다...블로거의 글 하나 하나가 자신과 관계를 맺는 이웃이나 팔로워를 통해서 소문이 나는 방식...그들이 사람들을 모으는 노하우에는 그들 만의 차별화된 컨텐츠가 있습니다...
컨텐츠...인터넷이 생기면서 우리에게 가장 많은 것을 안겨주는 것입니다....나와 전혀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이들과 소통하는 그 기본에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따려는 사람들....초보이면서 운전이 미숙하여 여러번 떨어지는 이들은 운전면허를 딴 사람을 통하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게 됩니다...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다른이에게 그 경험을 전달해 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컴퓨터를 쓰면서 이유없는 고장에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특히 모니터와 하드디스크 고장...이런 경우는 비싼 돈이 추가로 들어가므로 수리를 하거나 교체를 할떄 망설이게 됩니다..그러나 컴퓨터에 관한 정보를 가진 이들을 만나게되면 추가로 비용을 들지 않거나 적은 비용으로 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책에는 이처럼 컴퓨터와 모바일을 이용한 컨텐츠 생성 그리고 그것과 관련한 사업 아이템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고 있습니다..우리가 물건을 홍보하는데 있어서 긴 부연설명 보다는 단순하면서 핵심을 찌르는 메시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다양한 예시를 들면서 같은 의미의 메시지라도 다르게 이야기 하면 듣는 사람이 그 메시자를 정확하게 이해를 못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의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그 물건을 구매함으로서 생기는 이익보다는 그 물건을 구매 하지 않아서 생기는 손해를 부각시키면 판매를 잘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구매자의 속마음을 자극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산만한 홍보 방식 대신에 비슷한 단어를 반복하여 노출 시키면 홍보 효과가 배가 됩니다...그리고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어서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할 경우 긍정적인 단어가 뒤에 따라 오더라도 그 단어가 부각이 되지 않기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예를 들면 노인이라는 부정적 단어 대신에 시니어나 실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책 통해서 알게 된 것은 이론적인 마케팅보다 실제로 써먹을 수 있고 응용이 가능한 다양한 예시가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