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는 어떻게 자랐을까? - 아버지 게이츠가 전하는 삶과 교육 철학
빌 게이츠 시니어, 메리 앤 매킨 지음, 이수정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1975년 폴엘런과 빌게이츠가 창업한 마이크로소프트사....빌게이츠가 컴퓨터회사를 차리기위해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한 일화는 우리가 익히 들어왔다...두 사람이 창업한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제일 먼저 개발한 것은 컴퓨터 안에 들어가는 운영체제 MS-DOS였다...이 운영체제는 빌게이츠가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제품이 아니라 시애틀 컴퓨터시스템사로부터 사들인 기존의 운영체제를 개인용 컴퓨터인  IBM PC에 맞는 운영체제로 변경한 운영체제였다....


이 문자 기반인터페이스 운영체제는 점차 기능을 추가시켜 그래픽기반 운영체제인 windows95로 바뀌면 기존의 매킨토시에만 가능하였던 그래픽 기능이 일반 PC에도 가능하게 되었다..이렇게 우리 삶에 충격을 안겨주었던 컴퓨터가 점차 발달하면서 윈도우 운영체제도 기능이 향상되면서 windowXP에서 전성기를 맞게 된다....


책은 빌게이츠의 아버지 빌게이츠시니어를 통해 빌게이츠의 어린 시절을 알수가 있다...어린 시절 호기심이 많았던 그는 고등학교 시절 폴엘런과 시스템 해킹을 하게 된다....우리가 생각하는 크래커가 아닌 회사의 보안 시스템을 해킹하면서 시스템의 보안 문제를 체크하고 해결해주면서 그것을 통해 돈을 벌게 된다...


이렇게 컴퓨터에 관해 호기심이 강했던 빌게이츠는 폴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창업하게 된다....그리고 사들인 운영체제를 통해 우리 삶에 컴퓨터가 중요한 도구로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빌게이츠의 어린 시절과 관련한 이야기를 통해서 빌게이츠가 책과 컴퓨터에 관한 호기심을 아버지께서 충족시켜 주었기에 지금의 빌게이츠가 생겨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변호사 아버지인 빌게이츠시니어 밑에서 부모님의 도움아래 자신이 원하던 것을 할 수가 있었도 부족할때는 부모님의 지원아래 자신의 꿈을 펼처나갈수가 있었다...책을통해빌게이츠의어린시절의모습을 알 수 있었지만 내용은 기대하였던 것보다 알차지않아서 아쉬운 점도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