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 - 30대 TOP 디자이너 고태용의 통쾌한 도전
고태용 지음 / 넥서스BOOKS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예전 고태용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패션왕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그 프로그램에서 고태용의 모습을 보면서 패션 업계세계는 이렇구나 느낄 수 있었다..그렇게 알게 된 고태용의 모습dp서 다양한 사람들과 작업해 왔다는 걸 알 수 있었다.,그리고 책에는 그의 패션 세계를 엿볼 수가 있었다.


책을 읽어보면 고태용은 유학파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그렇지만 패션 위크에 데뷔하면서경력을 쌓아갔으며 <꽃보다 남자> 의 의상 제작자라는 걸 알 수 있었다..이렇게 고태용의 모습에서 사실 그 드라마를 다 보았기에 놀라웠다. 그 프로그램에서 f4라고 할 수 있는 구준표,윤지후,소이정,송우빈의 패션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며,그 패션의 화려함 또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그리고 물론 구혜선 역으로 나온 금잔디의 패션 또한 너무 잘 알고 있다.F4가 입은 교복들은 화려했으며 명품이라 할 정도로 예쁜 교복을 추구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일본과 대만에서 방영되었던 꽃보다 남자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특히 그 방송에서 윤지후와 금잔디의 러브스토리가 아직 기억에 남아있었다.그래서 고태용씨가 추구하는 패션이 무엇인지 조금 알 수 있었다.


이렇게 그의 패션디자이너로서의 삶은 운이 좋아서 된 것이 아닌 스스로 노력했다는 것이다.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변수들이 항상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리허설을 통해서 생길 수 있는 모든 문제들을 찾아갔으며 옷을 바꾸어 입는 과정에서 생기는 옷이 뜯어지거나 망가지는 그런 일들 또한 순간순간 체크해 나갔다는 걸 알 수 있다.이렇게 책에서 고태용의 패션 세계를 알 수 있었으며 확인할 수가 있었다.그리고 그의 패션은 생애 첫 컬렉션이라 할 수 있는 뉴욕 패션 위크에서 꽃을 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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