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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정치적인 음식들 - 음식으로 들여다본 글로벌 정치경제
킴벌리 A. 위어 지음, 문직섭 옮김 / 레디셋고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다는 이유로 즐겨 먹는 음식들은 정치와 경제와 연결되어진다.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롯데리아,그리고 음식에 넣는 후추까지..편리하다는 이유로 무심코 먹는 것이지만 그 음식들이 우리 삶에 어떻게 가까이 다가왔는지 알 수 있으며, 음식의 역사와 함께 그것을 즐겨먹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우리는 중진국을 넘어서 선진국의 문턱에 다다른 현 시점에서 개발도상국과 후진국가들이 성장한다면 우리의 삶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필리핀이나 태국 주변의 동남아시아 열대 국가들의 열매들을 수입해서 먹고 있는데, 그들의 삶이 나아짐으로서 자연스럽게 그들이 수확하는 열대 과일들이 국내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점점 비싸질 수 밖에 없으며, 우리 또한 삶속에서 물가가 올라가게 된다.점점 더 경기 침체 국면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특히 우리와 가장 가까이 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은 특히 더 그러하였다.
예전 우루과이 라운드가 생각이 났다.그당시 쌀 개방을 앞두고 있었던 우리나라는 꽤 오랫동안 우루과이 라운드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그때 당시 우리는 개방을 안 한 것이 아니라 농민들을 위해서 출혈을 감수하고 늦추어 왔던 것이다. 20년 지난 시점 우리나라의 삶이 바뀌면서 농업에 대한 정책이 달라지면서 쌀개방에 대해서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의 삶과 정치는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 삶과 가까이 있는 것이다.그리고 책에는 그 음식들의 원산지와 유래들을 알 수 있다.
책에서 눈길이 갔던 것은 코카라는 열매였다.우리에게는 마약으로 분류되지만 코카는 원래 다양한 용도로 쓰여졌다. 라틴아메리카 볼리비아와 페루 안데스 지역이 원산지로서 그들의 삶과 함께 해 왔으며, 전세계에서 그 두 지역만 코카가 허용된다.그건 코카잎이 치료용으로 쓰이거나 기아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고산병 치유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럼으로서 그들에게는 코카를 금지 하는 것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발생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목적으로 쓰여지는 경우, 코카 사용이 허락되고 있다.물론 그들은 코카를 이용한 쿠키와 사탕이 있으며 그곳에서 먹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소지하고 나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 전세계 다양한 열매와 음식을 알 수 있으며,그것이 유래와 함께 정치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같이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