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써라 - 당신의 메시지 전달력을 극대화하는 논리적 글쓰기의 힘
유세환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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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에서 작문 수업에 글쓰기 과정을 배운다...그러나 대다수의 학생들은 작문 시간에 글쓰기를 공부 하는 대신 다른 교과서를 펼쳐 놓거나 밀린 잠을 보충할 때가 많다....그리고 글쓰기의 하나인 논술은 학원을 통해서 별도로 배우는 경우가 많다....학교에서 영어나 수학에 비해 크게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글쓰기의 과정인 작문 수업이 사회에 나가서는 영어나 수학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직장에서 실무자가 만든 초안을 그 밑에 있는 사람은 초안을 고치고 다듬으면서 하나의 보고서로서 제출 하게되는 일이 반복이 된다.....사회에서 그렇게 중요한 글쓰기가 왜 학교에서는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그것은 우리의 교육이 대학입학을 위한 수능이나 내신 중심의교육이어서 우선순위에서 작문이 중요도에 밀리기 때문이다.


우리 삶과 밀접한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 위해 쓰고 고치는 일을 반복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가 있다...그리고 글을 고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이 추가가 되고 아이디어가 생성이 되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매끄럽게 하며 하나의 글로 완성이 된다..


결론부터 글쓰기...이 과정을 이해하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삼단 논법을 먼저 알아야 한다...우리가 배운 삼단 논법은 서론에  우리가 전달하려고 하는 주제의 배경이나 의미를 서술하고 문제제기를 하지만 결론부터 쓰는 영어식 5문단 글쓰기는 서론에 주제의 핵심인 잠정적인 결론을 먼저 서술한다....그리고 그 결론에 대한 부연적인 내용을 본론에 서술하고 다시 주제의 요약과 결론을 마지막에 넣어서 전체적인 글을 완성하게 된다...


그리고 결론부터 글을쓰게 되면 같은 내용의 글이라도 단순하게 쓸 수가 있고 자신이 전하려고 하는 주제의 핵심을 다른이에게 쉽게 전달을 할 수 있으며 글을 쓰면서 논리적인 혼란에 빠지지 않게 되며 효율적인 글쓰기가 된다...결론부터 쓰는 방식은 흥미있는 소설이 아닌 논리적이며 다른 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해야 하는 목적이 있는 글쓰기에 사용하여야 하며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영어식 글쓰기이므로 반복된 연습을 하여야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매끄럽게 전달을 할 수가 있게 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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