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김동선 지음 / 나무생각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명이 80세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사회도 점점 바뀌고 있다...그러면서 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궁금해 하면서 유럽의 복지 국가인 덴마크나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의 복지정책과 그들의 삶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한다..하지만 대한민국은 복지보다 경제가 먼저라는 사회적인 논리 속에서 복지 정책은 정부예산에 크게 반영이 되지 못하고 있어서 노년층의 빈곤이나 자살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2015년 현재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하여 아이를 적게 낞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한 아이가 노년 인구 한 사람 또는 둘 이상을 책임져야 하는 때가 도래한다....아이가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하는 30대 ..그때면 지금의 40대 중년은 70대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30년 뒤 행복한 노년을 위해 40대부터 노년을 준비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노후 보장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간병 필요자금준비이다...의료비와 간병비를 적금이나 보험 을통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좋다...


학과 거북이는 장수를 상징하는 동물이다...두 동물의 공통점은 민첩성이나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우리도 오래 살기위해서는 빨리빨리를 외치는 조급증에 벗어나 조금 불편하고 그리고 조금 느리게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는 습관이 필요하며 어릴 때부터 소식과 생선과 채소를 많이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물을 많이 섭취하며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자주 밖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가까운 지역이나 조금 먼 해외여행은 단조로운 삶 속에서 작은 일탈로서 우울증이나 외로움에 효과적이며 주변인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사람은 혼자서 살수가 없다...나이가 들어가면 자식들과 갈등으로 인하여 서로 연락 안 하는 요즘 세대....자존심을 줄이고 독불장군이 아닌 자식들을 따스한 마음으로 품어 가는 것이 좋으며 그동안 안 좋은 묵은 감정이 있다면 사과와 용서를 통해 털어야 한다..그리고 아름다운 마지막을 위해 주변 정리와 함께 유언장도 미리 작성하는 것이 좋다...


40세가 되면 많은 걱정거리들이 한꺼번에 온다...오로지 자기만 생각 하였던 20대와 달리 40대가 되면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을 생각하게 되고 돌아보아야 하는 나이가 된다..그리고 자신을 스스로 챙겨야 할 때가 되기도 한다...행복한 삶을 위해서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나의 주변의 행복을 위해 필요하며 나의 모습은 그대로 후손에게 하나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