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 왜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하는가?
기시미 이치로 지음, 유미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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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크면 클수록 그 그림자는 깊다 라는 말이 있다....심리학자인 프로이트와 구스타프융이라는 커다란 두 개의 태양으로 인하여 주목받지 못하였던 심리학자 아들러....세상이 바뀌고 우리 삶이 달라지면서 아들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의 심리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면 아들러 심리학이란 무엇일까...아들러 심리학은 개인을 중시하면서 그 개인의 주관성 아래에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스스로 성찰하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하나의 인격체로서 완성해 가는 과정을 연구하는 심리학이다...사람과 사람의 관계...나와 나 자신..나와 친구,직장동료,부부 그리고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통틀어서 이야기 한다....

나와 나자신과의 관계...우리는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또는 어떻게 보여질까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그러한 고민속에서 우리는 우월감과 열등감이 같이 공존을 하면서 거기에 대해 어떻게할지 생각하게 된다..그러나 다른 이들은 나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될때 나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하는지 알수가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열등감...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열등감은 나 자신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열등감이며 열등감은 자기 자신을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게 된다...스스로가 누구보다 부족하거나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보다 더 나아지려고 하는 것이 열등감의 표현이며 운동이나 공부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열등감은 생성이 된다...

나와 친구 관계 그리고 직장 동료와의 관계...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위는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안다는 전제 속에서 살아가며 때로는 다른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서로가 잘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될때 다른 이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게 되며 그들을 무시하는 일을 자제할 수 있다....그리고 부모나 직장 동료와의 관계 안에서 부모와 상사에게서 들었던 잔소리를 자기 스스로 부모나 상사가 되면 개구리올챙이 생각 못한다는 말처럼 똑같은 잔소리를 반복하는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된다....

책에는 친구와 직장 동료 이외에 연인이나 부부 그리고 가족관계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그 갈등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디 그리고 어떻게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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