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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뷰잉
김세환 지음 / 조이럭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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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리모트 뷰잉(Remote Viewing)는 직감이나 오감을 사용해서 어떤 사물이나 사람의 정보나 지식을 모으는 툴이라고 할 수 있다...우리는통상 리코트뷰잉을 초능력이라 하며 시공간 구애됨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ESP 능력(텔레파시, 투시,그리고 예지 능력) 과 구별된다.
일요일 아침이면 나오는 신비한 서프라이즈..여기에서 지진을 예견하거나 자연재해로 인해서 실종된 사람을 찾는 초능력자의 신비한 이야기를 담은 내용들이 종종 나온다...그러한 능력을 일반적으로 초능력이라 하며 책 안에서는 리모트뷰잉이라 부른다..신비한 서프라이즈 안에서는 초능력자가 눈을 감고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 나오지만 실제로 리모트 뷰잉 훈련은 종이를 이용해서 직감이나 오감을 통해 나오는 정보를 수집한다..
리모트 뷰잉의 역사는 처음 군사적인 목적에서 시작되었으며 바르샤바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마을에서 태어난 구소련 출신 볼프 메싱(Wolf Messing) 에 의해서 발전이 되어왔으며 미국은 CIA주도 하에 힐푸소프 박사와 잉고 스완(Ingo Swan,1933~2013)에 의해서 연구를 해 왔다..잉고 스완은 리모트 뷰잉을 통해 목성에 고리가 있다는것을 밝혀냈으며(그 당시에는 목성에 고리가 있었다는 걸 알지 못하였다) 어느 지점에 러시아 군사시설이 있는지도 찾아낼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미국의 리모트 뷰잉을 조금 변형시켜서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PSI Tech의 TRV 가 있으며 배우기 쉽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리모트뷰잉을 익혀 나갈 수 있다...리모트 뷰잉에는 이외에도 에드 테임즈의 HRV,ERV(Extended Remote Viewing),데이비드모어 하우스의 리모트 뷰잉,클레이모이언스 리모트 뷰잉이 있으며 기초과정 4시간 기본과정 16시간을 통해 리모트뷰잉의 기초를 익힐 수 있다...
우리 실생활서 쓰이는 리모트뷰잉은 잃어버린 반려견이나 중요한 물건 찾기,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미리 예견하기,그리고 자신의 잠재된 적성 찾기에 쓰일 수있다..책 안에는 이외에도 리모트 훈련이 무엇인지 어떻게 훈련을 하는지 실전 훈련을 하게끔 쓰여져 있으며 혼자 하기 보다는 리모트 뷰잉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리모트 훈련 강의를 하는 곳을 찾아서 배우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