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 - 아이 양육에 걸리는 시간은 10년, 이후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이미애 지음 / 센추리원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가 바르게 크고 올바르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결혼을 하고 이름이 아닌 OO 맘으로 불려잇는 엄마들에게 있어서 우선 자신의 이름을 되찾아야 하며,그 이름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게 된다.그렇게 공부라는 것은 자신감에서 출발하며,아이가 스스로 꿈을 가지게 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의 공부방식은 학창 시절의 공부와는 다르게 시작해야 한다. 항창시절 억지로 암기를 하는 그런 공부는 의미가 없으며,다양한 독서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나가야 한다.여기서 조급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자기 자신 뿐 아니라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느리더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아이에게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이룰 수가 있다.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지 않더라도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공부를 함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엄마들의 커뮤니티와 멀리하는 것이다..엄마들이 모여서 대화를 하면서 아이를 키우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데,그 정보들은 대부분 알짜배기 정보는 없다는 점이며,아이 교육과 관련한 진짜 정보는 감춘다는 것이다. 엄마들의 커뮤니티 보다는 엄마 스스로 배워나감으로서 아이들이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그것을 스스로 깨우치게 된다.


여기서 엄마 스스로 공부를 하고 ,배우는데 있어서 하나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자신의 주변지역에서 스스로 좋아하는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배움을 익힌다면 그것이 배우는 목적이 되며,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호기심과 흥미로움을 먼저 느끼게 된다.


사실 엄마들은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힘들 수 밖에 없다.새로운 것을 도전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를 때 공부를 함으로서 그것은 스트레스가 된다.여기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나가면서 천천히 시작하는 것.그것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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