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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터뷰 - 바울의 기록
이영철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온전히 이해하고 실천하였던 사도 바울의 삶과 인생에 대해서 나와 있으며,소설의 형식을 빌려서 사도바울이 지금 대한민국에 돌아온다면 어떻게 될까 알 수 있다.특히 사도바울과 열두 명의 인터뷰 속에는 성경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던 내용 뿐 아니라 이해하지 못하고 의심을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책에서 부연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k신학대학교 주배움 학생과 사도 바울의 인터뷰 내용에서 사도 바울이 태어난 해가 언제인지 두 사람의 대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던 A.D.30년 사도 바울의 나이는 25세였다.당연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로마에서 두 번째로 압송되었던 그때 사도바울은 63세였다는 점이다.
ABC 방송국 다큐멘터리 PD 한편성은 사도 바울과 만나면서 사도 바울의 1차 여행지에 대해서 다큐멘터리로 만들려고 했으며,사도 바울과의 인터뷰에서 성경에서 담아내고 지 못하는 그 당시의 교회의 모습과 기독교인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그 모든 것에 궁금해 할 수 밖에 없다.그건 그 당시 비디오나 사진이 없기에 그때의 흔적을 알 수 없기에 궁금할 수 밖에 없으며 다큐멘터리 PD로서는 그것을 담아애려고 하였다.
여행매니아 강구경 이야기는은 흥미로웠다.그리고 내가 궁금해 하였던 것이기도 하였다.한편성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뒤 사도 바울을 보고 싶었으며 자신이 궁금했던 것을 알아내려 했다는 것이다.한편성의 다큐멘터리에서 미처 담아내지 못하는 사도바울의 삶과 예수 그리스고의 행적들은 사도 마울에게 물어보고 있으며,그가 물어본 질문의 본질에는 강구경 또한 그 길을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이다.
조금은 까칠하다고 할 수 있는 예의 없는 최집요 기자는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다는 것에 대해서 의심을 먼저 하게 되고 조작된 것이 아닌지 확인하려 들었다는 것이다.그럼으로서 사도 바울이 뜨끔할 수 밖에 없는 질문들을 하였으며, 사도 바울은 최집요의 까칠함에 평소와 다름 없는 답변을 해 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형식으로 단군할아버지나 백제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불러 보고 인터뷰 하고 싶어졌다.우리의 역사의 빈 여백을 채워 줄수 사람을 불러서 내가 채워지지 못하는 것들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물론 난중일기 를 쓴 이순신 또한 이런 형식으로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또한 가질 수 있었다.현충사에 있는 자신의 영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이순신 장군은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죽음이었는지 아니면 의도적이었는지 그 모든 것을 알아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