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한국사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한국사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9가지 한국사 쟁점 ㅣ 꿈결 토론 시리즈 5
김태훈 지음, 이창우 그림 / 꿈결 / 2016년 3월

역사를 처음 배웠을 땐 내가 배웠던 역사가 모두 진실이라고 생각했습니다.학창 시절 선생님을 통해서 교과서와 책을 통해서 읽었던 우리의 역사는 거짓이 하나도 없는 그런 진실만 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며,우리의 역사는 현 권력층에 최적하된 역사만 품고 있으며,ㄷ그것에 반하는 역사들은 외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그래서 이 책이 반가웠습니다. 학창시절 내가 배우지 못했던 것들은 요즘 청소년들은 역사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 공부에 있어서 토론이 필요한 이유는 하나의 역사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과 생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임진왜란에 대해서 우리의 입장만 생각하면 반쪽짜리 역사에 불과한 것입니다.병나라의 관점에서 일본을 관점에서 같이 바라 보아야만 온전한 역사가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사료가 부족하여 역사가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역사에 대한 재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삼국시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우리 나라 사극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것이 조선 다음으로 삼국시대이며, 사극 속에 담겨진 역사는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들과 상당히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삼국을 통일하였던 신라.통일 신라 시절 백제 모든 역사 사료들은 사라졌으며,우리는 실제 백제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그것은 백제에 대한 이해의 부족 뿐 아니라,일본이 역사 왜곡을 자행하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인 것입니다. 일본이 내세우고 있는 칠지도에 대한 이해.우리는 백제가 일본에 그것을 전달해 주었으며 그럼으로서 일본은 백제의 속국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칠지도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고대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영향권에 놓여져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것은 역사로서 토론할 가치가 있으며,더 공부하고 자료를 모야야 할 것입니다.국내에 숨겨진 역사적인 자료 뿐 아니라 해외로 빼돌려진 숨겨진 역사 자료를 찾아야만 그 빈공간을 채울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책에는 이처럼 우리 나라의 역사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임진왜란과 정조의 독살설이 제기 된 이유와 다른 여는 역사 이야기를 함께 알 수 있습니다. 그 당시 권력층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그리고 권력을 차지 하기 위해서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