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여행자를 위한 산티아고 스도쿠 - 카미노 코스 Travel 스도쿠 시리즈
제임스 E. 릴리 지음 / 보누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스포츠 신문 뒷장을 넘겨보면 항상 스토쿠가 등장하게 된다.그리고 스포츠 신문에서 스토쿠만 오려서 혼자서 풀때가 많았다.물론 답이 안 나와 있어서 그 답을 알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아홉개의 숫자를 채워 나간다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풀때가 많았다. 


이 책은 손바닥에 쏘옥 들어가는 아주 작은 책이었다.그리고 한장에 하나의 스토쿠 게임이 들어있으며 시간 날때 심심할 때 풀어나가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그리고 숫자를 채워 나가는데 있어서 다른 게임과 달리 처음이 아주 어렵다는 것이 스토쿠 게임이 가지는 매력이었다.


책에 나와 있는 숫자 힌트를 가지고 채우면서 틀리면 지우개로 지워야 하는 게임.숫자를 쓰고 지우면서 한개 한개 채워나가면 어느새 하나의 답이 나오게 된다.특히 두개나 세개의 숫자가 남아있을 때 쉽게 풀수가 있으며 답도 금방 얻어 나갈 수가 있었다. 


책에는 스토쿠 게임 이외에도 산티아고가 어떤 곳인지 나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순례길을 떠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여기서 여행길이 아닌 순례길이라고 하는 이유는 800km 의 먼거리이며,그곳을 지나면 완주증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여기서 800km 거리를 다 완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완주한 거리만큼을 주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도전할 수가 있다.당연히 나는 산티아고 여행에 대해서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며 산티아고에 관한 다른 여행서적을 통해서 알 수가 있었다.


스페인 산타이고에 대해서 알수가 있다는 것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그것이 이 책이 가지는 특별함이었다.그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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