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 코칭맘 - 주도성을 가진 상위 10% 특별한 아이로 만드는 코칭맘의 39가지 교육법
정은경 지음 / 라온북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에게 있어서엄마의 존재는 든든한 지원군일 것입니다..특히 엄마에게서 느끼는 심리적인 안정감..그것은 자기 편을 들어주는 누군가가 잇다는 그 느낌을 아이는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습니다..여기서 우리의 문제점은 그 낭정감에 너무 집착한다는 것입니다..그것이 아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한단느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물론 그것에 대해서 이 책에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코칭이라는 것은 아이에게 가르치고 따라 오고록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그것을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코칭이란 답을 바로 제시하지 않고 자신의 탁월함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깨닫고 해결책을 찾아 행동으로 옮겨 변화 될 수 있도록 돕는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엄마의 모습은 이런 코칭 방식이 아닌 아이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판단력을 기준으로 아이를 키우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물론 그것은 엄마의 마음속에 내재된 불안과 걱정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인생을 주도 하는 이유는 바로 엄마가 가지는 판단과 기준이 아이의 기준과 틀리기 때문이며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부모의 생각과 습관에 있습니다..아이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판단력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은 아이 스스로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엄마는 점점 더 헬리콥터 부모로 변한다는 것을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가진 최고의 장점은 채워지지 않았다는 것이고,그 채워지지 않은 그 공간에 호기심과 창의력을 채워 나가는 것..그것은 바로 어떤 문제에 대해서 여러가지 답을 내놓는 것이며,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알아낸다는 것입니다..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창의력의 본질이며,여기에 엄마가 간섭을 하면 아이 스스로 답을 찾아 가는 그것을 잃어버린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바로 경험입니다..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을 찾는데 조금더 걸릴 수 있다는 것..그 과정을 생략한 채 답을 미리 알려준다면 스스로 편한것만 찾으려 한다는 것입니다..아이는 스스로 무언가를 찾으려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아이를 관찰하면서 아이가 보지 못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좋지만 간섭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언제나 엄마는 아이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멘토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그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고 있는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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