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예수 - 평범한 급진주의자를 위한 정치학
셰인 클레어본.크리스 호 지음, 이주일 옮김 / 죠이북스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경의 구절에 있는 '너희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의 의미에서 두 주인이라는 것은 바로 두 개의 나라,두 개의 국가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속해 있으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따르는 하나님이 가상의 최고권력자로 존재하는 국가와 실제로 왕이 있는 하나의 국가가 있으며 그 국가를 실제로 통치하는 왕이나 대통령이 존재하는 그 국가..이렇게 두개의 국가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성경의 가르침에 모순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실제 존재하였던 그때는 하나님과 국가를 동일시 하였지만 하나님이 사라진 현재 세로운 통치자가 생겨나면서 공동체 속에서 새로운 국가가 만들어지며 두 주인을 섬기고 있다는 점이며 그것에 대해서 이 책에서 지적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이 책은 하나의 국가 하나의 주인이 되어 있는 이상적인 국가 예수께서 대통령으로 존재 하는 그런 나라에서 살아가게 된다는 가정하에 작가의 상상력이 담겨져 있으며, 하나님의 땅과 동시대에 같이 존재하였던 로마 제국을 비교 하면서 서로 무엇이 다른지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땅이란 무엇일까..그건 여호와가 현존하며 예수에 대한 믿음과 충성,희밍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 하며 성경에 담겨진 그 가르침을 실제로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로마제국이 아닌 도덕을 우선시 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그런 삶 속에서 디스토피아가 아닌 유토피아 그 자체인 나라..부자와 가난한 자가 서로 어울려서 살아가는 그런 땅이라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우리가 소망하는 것이 실제 왜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교회의 타락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교회의 타락...성경의 가르침을 통해서 성도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아닌 성도가 가진 재물과 돈을 교회 스스로 가지려 하는 욕심이 있다는 것이다..교회를 운용하기 위해서 성도를 모으고 성경속의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희망과 믿음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그 예이며,우리 사회에 폭력과 테러가 만연하고 있는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가진 욕심이라는 걸 알 수 잇으며,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신청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여기에는 전쟁과 사람들 사이의 봉기,누군가를 도와주는 그런 마음속에서 의심을 하고 소박함보다는 화려함과 겉치례를 우선한다는 것을 할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 책은 조금 특별하였다...하나님이 실제 대통령이 된다는 가정하여 작가의 상상력이 담겨진 책..그 안에서 우리 사회의 실체가 어떤지 알수가 있었으며 성경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의미를 같이 알수가 있다는 점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