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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연봉, 나는 토지투자로 받는다
김용남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6년 1월
평점 :
평일 저녘이면 <시청자 칼럼 수리사는 세상>이라는 5분 정도 되는 짦은 분량의 프로그램을 볼때가 있다..그 프로그램은 우리 삶 속에서 제도의 문제점과 그 문제점을 고쳐 나가는 프로그램으로서 시청자의 민원을 신청받아서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었다.방송을 보면서 그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수 있는 건 시청자들의 토지와 부동산 분쟁관련 문제이다..이웃집이 울타리를 쳐서 사람이 지나가는 길목을 막아놓았다는 이야기,공사로 인하여 집이 흔들려서 재산상의 피해를 보았다는 이야기,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에 무분별하게 다니는 대형 트럭으로 인하여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들.토지나 부동산에 관한 민원들이 우리 실생활에 많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그것은 분쟁과 갈등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여기서 갈등을 해결해 주어야 할 자치단체가 그것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시청자는 지자체가 해결해 주자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 방송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처럼 토지를 구매하고 파는 것..우리는 토지에서 생활의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김용남씨처럼 부동산 중계업을 하면서 직접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직접 토지 투자를 하게 된다면 어떤 것을 생각하고 고려해야 하는지 책에 담겨져 있으며 이 책의 용도는 토지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기초적인 정보를 담아놓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토지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실제로 가치있는 정보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토지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농지와 임야와 택지를 사는 사람들은 우선 어떤 목적에서 사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며,토지를 사고 난 뒤 생길수 있는 부대비용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특히 지목 변경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꼼꼼히 체크해야 하며 지목변경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제약 조건들..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얼마나 비용이 발생하는지,세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그렇게 토지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문제들을 꼼꼼히 확인 한 뒤 그 땅의 실제 형태는 어떠한지 알아야 하며 드나들고 나갈 수 있는 그 길이 제대로 있는지 체크해야 토지투자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자신의 토지가 다른 사람의 토지에 둘러 쌓여 있는 경우 그들과 친분이 없는 경우 그 땅에 대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며,향후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논과 밭을 가지고 있느 토지 소유주가 시청과 군청에 민원을 넣어서 도로를 넣어달라고 하는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땅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토지의 가치를 올리기 위함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토지의 지목 변경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