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기술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지음, 성귀수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과거와 달리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힘들어 했던 것들을 인터넷의 등장으로 쉽게 정보를 없을 수가 있으며,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게 된다.그러한 우리들의 삶이 변화 되면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곳이 기업과 출판사라는 걸 알 수 있다..그건 우리가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이 변

화되면서 그것을 기회로 만들려는 사람들과 기회를 잃는 사람들 사이에 파고 드는 곳이 바로 기업과 출판사이기 때문이며,그들은 우리들이 원하는 것을 빨리 제공하려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지만 현실 속에서 소통은 제대로 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다양한 정보을 얻음으로서 유익한 정보 뿐 아니라 사회의 모순과 연관되어 있는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습득하게 되며,그것은 정보를 얼마나 공유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가치가 달라지게 된다..이렇게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글과 입으로 대화를 하게 되고 그것을 공유하게 된다..그럼으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연예인과 정치인의 말실수와 행동들을 보게 되고 그것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점..그럼으로서 우리는 말을 하는 것보다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자신에게 더 이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침묵을 지킨다는 것은 나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이다..나의 똑똑함을 드러내지 않고 나의 무지를 드러내지 않는 확실한 방법은 침묵이라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침묵을 함으로서 상대방에게 나의 약점을 돋보이지 않게 된다.그동안 침묵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것들만 알고 있었다..그러나 책을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형태로 침묵을 한다는 점이었다..여기서 침묵이란 말을 하지 않는 것과 행동을 하지 않는 것 이 두가지를 모두 포함 하며,우리가 적극적으로 침묵을 하는 경우는 나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경우와 손해가 될 수 있다는 걸 느낄 때이다..길을 가다가 누군가 정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 때 우리가 침묵을 지키며 모른 척 하고 지나가는 것은 그들이 나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직장에서 침묵을 하는 것은 침묵을 지키지 않음으로서 징계나 해고와 같은 불이익을 당할 수 잇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이렇게 우리는 생활 속에서 직장에서 은연중에 침묵을 하고 있다는 점과 나에게 해를 가하는 것에서 자유로워질 때 우리는 침묵을 내려놓게 되며 소통에 나선다는 걸 알 수 잇다..


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정제된 언어이다..특히 나이가 많은 어른들의 행동에서 거친 말을 쓰는 것..그리고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막말을 하는 행동들은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행동이라는 걸 알 수 있다..그렇게 자신이 쓰는 언어는 자신의 인격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그것이 바로 자신을 나타나는 언어라는 걸 알 수 있다..


책을 통해서 침묵에는 다양한 형태로 쓰여진다는 걸 알 수 있었으며,그 형태가 긍정적인 경우보다 부정적인 경우가 더 많다는 걸 알 수가 있었다..특히 내 앞에 보여지는 불의에 대해서 침묵을 지카는 이유는 나에게 잠재적인 불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라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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