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분석법 - 숫자의 진짜 의미를 읽어내는
캐런 버먼.조 나이트 지음, 이민주 옮김 / 이레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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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숫자에 관한 이야기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그렇지만 기업과 관련하여 재무재표를 보는데 있어서 등장하는 용어들은 나에게 크게 와닿지 않는 용어들이어서 내가 기억하고 있는 의미와 책에 담겨진 내용들이 일치 하는지 그것에 대한 느낌이 오지 않는다는 점..그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의 한계였다는 것이었다..그렇지만 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재무제표를 보는데 있어서 회계를 보는데 있어서 초보인 나는 회계와 재무에 관하여 전체적인 흐름은 잡을 수가 있었다..


기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재무 제표를 왜 봐야 하는것일까..그것은 기업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다...사람으로 치면 어디가 아픈지 그리고 어디에 탈이 났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그것이 바로 재무제표라는 걸 알 수 있었다..그리고 그것을 알아야만 기업안에서 존재하는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으며 거기에 대한 처방을 내릴 수가 있다는 점이었다..


내일 아침에 기업이 파산에 처한다면 재무제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며 투자할 같치가 없는 기업의 재무재표 또한 크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그렇지만 그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할 것인지 그리고 투자할 가치가 있는 기업인지 확인하고자 한다면 이 제무재표를 꼭 봐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워런버핏이나 손정의가 기업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제무제표를 확인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알수 있다..


제무 재표를 보면서 손익계산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출과 이익 그리고 손실 여기에 현금의 흐름 그 자체를 알수 있다는 것이었다...그리고 현금의 흐름이 막히는 경우 그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되고 그것에 대한 적절한 처방을 내릴 수가 있다.이렇게 책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매출과 이익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매출과 이익 손실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재무재표이며 그것을 정확히 집어 낼 수 있어야만 제대로 재무제표를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가정이나 조그마한 가게나 기업 그리고 국가 어디에나 배무제표는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다만 그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느냐 없느냐 차이일 뿐 복잡한 돈의 흐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나 큰 단체와 기업들은 반드시 재무재표를 통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그것을 통해서 돈을 끌어 모으거나 지출을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회계와 재무 그리고 자본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었으며 그 안에 존재하는 재무 제표의 중요성을 같이 알 수 있었다..한편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나 자신의 모습도 같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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