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그렇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워크북) - 10만 한국 독자들이 선택한 자기 긍정 최고의 힐링서
샥티 거웨인 지음, 박윤정 옮김 / 북씽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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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간절히 그렇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에 담겨진 이론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구체화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것인지 나와 있습니다...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한때 나의 꿈이었던 보스턴 마라톤 완주 라는 목표를 이 책에 대입해 보았습니다..여기서 우선 보스턴 마라톤 완주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보스턴 마라톤은 미국에서 매년 4월 세째주 월요일에 개최가 되고 출전은 각 나라마다 출전할 수 있는 참가권이 정해져 있으며 남녀 나이마다 정해진 시간안에 들어와야만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 당시 이봉주 선수가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햇던 기억들이 있습니다..미국에 갈 수 있는 돈과 여권이 있다 하여도 국내에서 국제 공인 마라톤대회(서울 동아,춘천,중앙,경주...등등) 에서 보스턴마라톤에서 정해 놓은 기록안에 완주하여야 했으며 나에게는 그 당시 3시간 10분이 커트라인이었습니다..이 기록을 도달하기 위해서 언덕 훈련과 운동장 뺑뺑이,산악 달리기,언덕훈련,스피드 훈련 등등 다양한 방법을 해보았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그 당시에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나에게 큰 자산이자 에너지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보스턴 마라톤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나 스스로 했던 것들이 나의 인생에 큰 영향을 가져 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이처럼 자신의 어떤 목표를 구체화 하기 위해서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처음..목표를 세운다..(나에게 있어서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이 하나의 목표였습니다..)

둘째..긍정화문으로 바꾼다...(서울 동아 마라톤에서 3시간 10분안에 골인한다.)

세째...목적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서울 동아에서 3시간 09분 골인...)

네째..머릿속으로 그리거나 느껴본다..(골인 지점에서 완주하는 그 순간 찍힌 나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다섯째..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가로막는 이유를 찾기..(30km 지점 이후 급격하게 떨어지는 나의 체력..)


이렇게 나의 목표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들을 써내려 가는 것..그것이  모이면서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물론 그것이 반드시 성공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성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나 스스로 달라지는 나 자신을 알게 됩니다..평소 어떤 사람들이 힘겨워 하는 것들에 대해서 나 스스로 아무렇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그건 그동안 나 스스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였던 것들이 그 이유였다는 걸 알 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평소 나 스스로 운동을 하면서 주위에서 상처주었던 말들..그들을 용서 하는 방법믕 무엇인지 화해를 하는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비오는 날 비맞으며 달리는 멍멍이처럼 빗길에 홀로 달렸던 나에게 비수를 꽂았던 주변 사람들. 지금은 그 사람들에게 화해와 용서를 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물론 나 스스로 상처를 받았기에 그들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었다는 것을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이처럼 상처를 받는 것과 상처를 주었던 것..그런 것들을 풀어가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끊어졌던 관계를 회복할 수가 있으며 다시 과거로 되돌아 갈 수 있는 하나의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이처럼 책에는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 담겨져 있으며 그 것 하나 하나 써내려 가면서 마음을 정리해 가면서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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