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의 해외도전 청춘상담소 - 대한민국 청춘의 아름다운 해외도전기
김승혜 지음 / 더로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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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송을 보면서 나 자신이 알고 있었던 분이 나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있었다..그건 미스코리아 금나나의 아버지였다..중학교 시절 체육 선생님이었던 금나나의 아버지의 모습.수업시간에 아이들과 운동을 하면서도 특별히 말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알아서 수업에 충실하게 하는 그런 분이 바로 금나나의 아버지였으며 나의 중학교 은사님이었다...여기서 금나나의 이야기를 하였던 것은 금나나 또한 김승혜씨처럼 유학의 길을 걸었으며 미국에서 외로움 속에 홀로 견디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었다..그 힘든 기억들은  그 순간에는 많이 힘들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아무도 나의 상처와 아픔을 드러내고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그것이 바로 외로움의 근본 이유였던 것이다..



이렇게 16살 미국에 살면서 하나에서 열까지 혼자 하였던 김승혜씨의 모습..그 속에서 꿋꿋하게 견디면 살아온 그 시절을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으며 관심 가지게 되었다..우리와 다른 이질적인 문화들...그런 문화들은 때로는 당황스러움으로 다가왔지만 그들과 함께 함으로서 그것을 극복하였으며 스스로 노력해왔다는 걸 알 수 있었다..그리고 세상에서 기회란 그저 오는 것이 아닌 스스로 그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했으며 그 노력이 모이고 모여 하나의 결실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으며,그것은 자신의 경험이 되어서 누군가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하나의 자양분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에 담겨진 영어 잘하는 법..영어 잘 하는 법은 특별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영어를 잘하려는 사람은 스스로 영어 잘 하는 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자신이 가진 부족함을 채우고 또 채워 나가는 것..그것이 영어를 잘 하는 비결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영어 잘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삶 그 자체가 영어라는 걸 알 게 된다..영어라는 그 하나의 동앗줄을 놓치지 않고 노력하는 것...그것이 영어를 잘하는 왕도라는 걸 알 수 있으며,반기문 UN사무차장님 처럼 그리고 책을 쓴 김승혜씨 처럼 영어에 대한 배고픔을 채워 나갔으며..자신의 부족한 것을 알아갔으며 두배 세배 노력해 왔다는 것..그것이 바로 영어를 잘하는 비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승혜씨의 영어 비결을 보면서 잠깐 놓치고 있었던 책이 한권 생각이 났다..<Roget's 21st Century Thesaurus> 라는 책 한권.. 내가 가진 영어책은 페이퍼북이었으며 저렴한 가격에 한권을 구입하였었다...그 책에는 영어 단어에 대해서 비슷한 단어 반의어가 같이 곁들어 있는 하나의 사전이었으며 영어로 쓰여진 영영 사전이었다..이렇게 하나의 단어에 동의어와 반의어를 같이 공부하는 것,그리고 문장을 외우는 것이 바로 영어를 잘하는 비결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들리지 않더라도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보고 듣고 말하며 따라하는 것이 영어 비결이라는 걸 알 수가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성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아름답다는 점이었다..김승혜씨처럼 무언가에 열심히 하는 것...때로는 자신에게 놓어진 그 상황에 대해 힘겨울 때도 있었지만 그것을 꿋꿋히 견뎌왔다는 것..그것이 모여서 누군가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다는 것이며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으며 느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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