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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스마트 - 2025 대담하고 똑똑한 미래가 온다
제임스 캔턴 지음, 박수성.이미숙.장진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50년 뒤의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기는 힘들어도 10~15년의 가까운 미래의 모습은 우리가 어느정도 예측할 수가 있다..가까운 미래의 모습은 지금 현재의 모습을 바탕으로 지금 현재의 기술을 보완하는 변화된 모습을 나타내기 때문이며,점점 더 편리해지고 점점 더 빨라지게 된다..그럼으로서 생기는 과학과 법과 제도의 충돌..서로 상이되는 문제들은 제도와 법을 통해 보완해 나가게 된다..물론 과학 기술의 변화가 먼저 일어날 것이고 그 다음에 제도가 만들어질 거라는 건..지금 현재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느낄 수 있으며 깨닫게 된다..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면 먼저 지금 현재 혁신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기술들..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질 거라는 걸 알 수 있다..특히 점점 더 데이터의 교환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자동화 기술,여기에 데이터를 저장하느데 필요한 반도체나 반도체를 대체할 수 있는 또다른 무언가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하드디스크가 자기 테이프를 대체했듯이 또다른 무언가가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것이며,현재 그것을 현실화 하기 위해 과학자들 스스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구되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3D 프린터...지금 현재 다양한 곳에 쓰여지고 있는 프린터 기술은 지구상에서 뿐 아니라 사람의 손이 닿기 힘든 달과 화성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3D 프린터의 불편함이라면 이동과 속도 그리고 어떤 제품을 만들어내는 생산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이 세가지의 불편함을 하나둘 해결해 나간다면 그 사용 방식 또한 늘어날 것이며 인간이 닿지 않은 저 멀리 우주나 깊은 바닷속까지 3D 프린터의 사용의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지금 현재 극소수의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과학 기술이 점차 보편화 될 거라는 걸 알 수 있으며, 3D 프린터가 특허가 만료됨으로서 보편화 되었듯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과학 기술에 대해서 우리가 사용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이렇게 보편화된 과학 기술을 응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생각해야 할 문제는 바로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몇몇 국가들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경 문제...특히 미국이 환경에 대해서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각 나라마다 서로 다른 입장차이는 서로간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과 언젠가 지금의 강대국이 약소국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추측해 볼 수가 있다.그건 가까운 미래가 아닌 30년 이상 저 먼 미래에 일어날 것이며,그로 인하여 새로운 강대국의 출현으로 인하여 각 나라의 이해 관계 또한 바뀌게 된다..
책에는 이처럼 미래의 우리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달라지는 미래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과학 기술 뿐 아니라 의학기술 또한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걸 함께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