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명언 200선 - 풍요로운 삶의 긍정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정의석 옮김 / 북씽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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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가까운 곳에 두었습니다...살아가면서 놓칠 수 있는 것들을 담아 놓았기에 초심을 잃고 헤매일땐 이 책을 읽겠습니다..비록 내가 가진 문제들을 이 책이 모두 해결해 주지 않더라도 위로는 되겠지요...아들러의 명언 그 200가지 짧은 문장들..그 문장들은 알고 있잇었지만 놓치고 있었던 문장들이며 살면서 필요한 문장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문장들이 나의 힘겨움과 일치 할때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오롯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일본인에 의해서 우리에게 먼저 알려졌습니다..신드롬이라 불리어질 정도로 아들러의 저서들이 재해석 되어서 우리곁으로 다가왔던 2015년 그중에서 베스트 셀러라고 할 수 있는 책은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그동안 우리가 생각하였던 것들이 긍정과 사랑 희망에 가치를 두었다면 누군가는 우리를 미워할 수 있다는 것..그 미움이라는 불씨를 외면하지 않으며 인정하는 것...그것이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걸 아들러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에 담겨진 200가지 명언 중에서 우리의 열등감과 우월감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열등감을 느낀다는 것은 거울속에 보여지는 나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인지 한다는 것이며,그것을 인지함으로서 우리는 성장하게 됩니다...성장하는 그 과정에서 우리는 모두 다 열등감을 느낀다는 걸 알 수 있으며,그것은 우리에게 하나의 목표를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는 것입니다.


열등감이라는 것은 항상 상대적라고 할 수 있습니다...나보다 뛰어난 사람에 대해서 열등감을 느끼는 것...우리의 능력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기에 열등감을 느끼는 것 또한 일방적인 형태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내가 누군가에게 느끼는 그 열등감,그 사람 또한 내가 모르는 어떤 능력에 대해서 열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걸...우리는 놓치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처럼 우리의 능력은 동등하지 않기에 열등감을 느끼며 때로는 우월감도 느끼게 됩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두 가지가 자신에게 기회나 목표로 작용하지만 때로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것..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깊이 생각하고 명심해야 한 다는 걸 아들러는 지적하고 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합니다..세상을 떠나기 전에 누군가를 의심만 한다면 그 사람은 영원히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기회조차 놓치게 됩니다...사람을 의심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이 그 기저에 까려 있기 때문이며 자신의 생각을 바꿀 기회가 사라지는 것입니다..사람에게 믿음을 가지는 것...때로는 배신을 당할 수도 있고 도움을 얻을 수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성장의 발판이 되는 것입니다...의심보다는 믿음을 가지면서 살아가는 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라는 걸 아들러의 명언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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