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퍼스널 컬러북
김미진.ZhiYoung 지음 / 에듀웨이(주)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아가씨를 보면 친근함을 느끼는 이미지가 있고 가까이 하기 조심스러운 그런 느낌을 받게 되는 아가씨가 있다..그 서로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건 아가씨의 내면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옷과 신발 악세사리 그리고 표정에서 먼저 느껴지게 된다..그렇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이미지를 느끼는 것...그 차이에 대해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가 있다..


퍼스널 컬러북..이 책은 여성의 패션에 관한 책이었다..색에 변화를 줌으로서 이미지를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피부색이 어떤지에 따라 패션 또한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작은 변화를 줌으로서,특히 색깔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 사람의 이미지 또한 달라진다는 것이다..



빨간색..보랏빛 빨강은 도도한 느낌,빨강은 상큼하고 달콤한 느낌을,노란빛 빨강은 톡톡 튀는 느낌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그 느낌에 따라 사랑스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으며,명도와 채도 색상에 작은 변화를 주게 되면 그 느낌과 이미지도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다..물론 같은 빨간색 패션이라도 사람에 따라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느낄 수 있는 것은 피부색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며 다양한 요소가 여기에 포함 될 수 있다..


보랏빛...이 보랏빛을 보면 탤런트 예지원씨가 생각이 났다...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그리고 특별함...때로는 4차원이라고 할 수 있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예지원씨의 모습은 색에서 그대로 드러난다는 걸 알 수 있다..그건 보라색이 독특튀면서 개성 넘치는 사람에게 특히 잘 어울리기 때문이며 예지원씨 또한 그걸 알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패션 프로그램을 보면 올블랙의 패션을 가끔 볼때가 있다...윌스미스나 제니퍼 허드슨 의 올블랙 패션은 그 누구도 소화 하기 힘든 패션이라는 점과 올블랙은 카리스마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 광고에 보이는 패션들은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우선시 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자연색 그대로 옷에 넣음으로서 친근함을 드러내며 사교적인 느낌을 받게 된다..그럼으로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가까이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일수록 자연 색을 선호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패션에도 신경을 쓴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그리고 패션에도 음양의 조화가 있듯이 상의와 하의를 더로 다른 이미지를 연출함으로서 조화로움을 우선하는 것이 패션의 완성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우리 주변의 색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책이었으며 패션과 미술을 다시 공부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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