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
전화성 지음 / 이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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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아이템 선정에서 부터 실제로 운영할때까지 무엇을 준비하고 고민해야 하는지 나와 있으며 창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창업을 해야 하는지 망설여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라는 걸 실제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그리고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창업의 첫 시작, 창업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다..


고통(pain)이란 부정적인 감정으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없어서 겪게 되는 불편함,번거로움,불만,문제들을 말한다.더 멀리,더 빠르게 가지 못해 불만인 사람들이 자동차,기차,비행기 등을 만들었듯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불편들이 낳은 발명품들이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p08) 창업을하는 데 있어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느냐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여야 성공할 수 있는지 그 기준을 이야기 하고 있다...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소비자들이 불편해 하는 것들,불만 스러운 것들을 채워주는 것..그것이 바로 창업 아이템이면서 사업 아이템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주변에 흔히 쓰이는 3M 포스트잇이 우연히 발견한 발명품이지만 사업아이템으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고객의 불평 불만을 채워 주었기 때문이었다..그리고 그것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스티브 잡스의 개인용 컴퓨터 애플1,애플2의 발명,마이크로 소프트의 DOS와 윈도우 운영체제의 발명은 기존의 제품이 가지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면 지금 불고 있는 샤오미 열풍 또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사업 아이템으로 적당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중국과 한국의 비싼 배송료를 해결해 주었던  B2C의 개념을 B2B의 개념으로 바꾸어 배송 가격을 확 낮추었던 것..그러한 배송 서비스를 대한민국에서 제주도와 산간에 똑같이 적용하면 경쟁력이 있을거라는 생각하였으며, 현재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핀테크도 우리에게 참고해 볼 만한 사업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여기에는 현재 뜨고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주는 O2O의 개념을 사업 아이템에 적용시킨다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간격을 좁힐 수 있으며, 눈으로 보고 물건을 사는 소비자들 뿐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만져야만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끌여들이는 아이템을 개발한다면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은 고객의 불만을 사업아이템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이 성공한 이후 후발주자들이 동종 사업에 들어올 경우도 예상하여야 한다는 점..그것을 생갛해야만 창업을 하고 성공을 거둔 이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유념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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