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으로도 먹고삽니다 - 10인의 먹거리 소상공인 성공기
박희선.은유 지음 / 황금시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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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자영업..그중에서 우리의 먹거리에 대해서 성공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그리고 그 성공 비결은 바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어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그리고 그 먹거리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는 것..고객 스스로 먹어서 아깝지 않게끔 한다는 것이 그들의 성공 노하우라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그들은 주변에서 말리는 아이템,하지 않는 것들을 시도 함으로서 성공을 하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빵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첫 페이지부터 끌릴 수 밖에 없었다..식빵 공작소..그동안 빵이란 한가지나 두가지,많아야 다섯가지만 먹어 보았기에 식빵공작소의 성공은 남다르게 다가왔다..그 누구도 베이커리에서 식빵만으로 장사를 한다는 것은 특별함이었으며 때로는 모 아니면 도라고 할 수 있는 위험한 창업이었다..그렇게 주변 사람들에데 알려지지 않았던 식빵공작소는 1년의 노력 끝에 언론에 소개가 되고 서울의 명물로 소문이 나면서 식빵을 내놓기 바쁘게 팔리게 된다..그리고 이 식빵 공작소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먹거리에 장난을 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전국에 알려지고 나서 성공하게 되고 많이 팔기 위해서 빵에 넣는 화학 계량제와 방부제,색소, 유화제를 넣지 않는 것..그들은 빵의 소비자의 취향이 무엇인지,그리고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전국에서 모여들게끔 하는 것..그것이 비결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하루 350개 이상 팔지 않는 것..그것이 장사의 노하우라는 걸 알 수 있다..


책에는 이외에도 지새우고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곡물잼을 파는 가게도 나와 있었다...사람들이 몸에 좋은 것을 찾는다는 것..특히 20~30대 여성의 취향에 맞는 곡물잼을 만들어서 고급화 전략을 취하게 된다...잼의 고급화 뿐 아니라 디자인의 고급화..맛의 고급화...그럼으로서 직접 사서 먹거나 주위에 선물용으로 할 수 있다는 것..그것이 <지새우고>의 성공의 비결이라는 걸 알 수 있다..이렇게 참신한 아이템과 성공할때까지 노력하는 것..그것이 책 속에 담겨져 있는 분들의 성공 노하우라는 걸 알 수 있으며 가만히 앉아서 성공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새로운 아이템에 변화를 줌으로서 고객의 취향이 무엇인지 직접 알아가는 것이 그들의 성공 노하우였다...


내가 사는 곳에도 도너츠로 성공한 기업이 있다.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도너츠였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체인점이 생기게 되었고 전국에 4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하나의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한가지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케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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