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역설 - 철학변태의 삶, 사랑, 예술에 관한 자율적 에세이
김태환 지음 / 미래지향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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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모두들 사랑에 대해서 정학히 알지 못한채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알고 싶어한다..그래서인지 아직 우리에게 사랑이란 우주의 깊이 만큼 미스터리한 존재이면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책에 담겨진 사랑의 역설..작가는 남성의 관점에서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관계를 가지면서 사랑을 하려는 우리에게 롤랑 바트르 '사랑의 단상,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과 같은 철학 이야기와 영화 '러브레터' 속 사랑이야기를 담아서 사랑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사랑이라는 것은 남녀간의 이끌림에서 시작이 된다..왜 사랑하는지 왜 사랑하여야만 하는지 확인하지만 , 사랑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가진 매력일 것이다..내가 가지지 않는 매력,내가 가지고 싶은 매력,내가 원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그것이 사랑으로 이어지고 호감을 가지게 된다..그리고 가까워지면 질수록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랑을 하고 흔들리고 당황하게 된다.


감정과 기억..사랑을 하게 되면 부연적으로 따라 오는 이 두가지는 사랑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내가 그녀를 사랑 하는지,그녀는 나를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사랑하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느끼게 되는 것익다..그리고 '사랑해'라는 말 안에는 '넌 반드시 날 사랑해야만 해.라는 의미가 감추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나를 사랑하는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느끼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사랑이란 무엇일까 생각한다면 모두가 스스로 사랑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자신하지만,모두가 모르고 있는 것..그것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사랑을 하지만 왜 사랑해야 하는지,사랑을 하면서도 확인을 하려 하는 우리들의 모습..그 안에 감추어진 두려움과 불안함..그것이 사랑에 대해서 사랑의 감정과 기억에 대한 하나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알 수 있는 것은 사랑은 여전히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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