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멈춘 시간, 11시 2분 - 십대가 알아야 할 탈핵 이야기 꿈결 생각 더하기 소설 1
박은진 지음, 신슬기 그림 / 꿈결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신비한 서프라이즈에서 소련과 미국의 핵실험에 관한 이야기를 본 적 있었다..그 두 나라는 냉전으로 인하여 서로가 열을 올려 핵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소련은 지금의 카자흐스탄 지역에, 미국은 본토 사막 한가운데에 핵무기 실험을 하였으며 핵무기 실험의 위험성을 알지 못하였던 이들은 그 놀라운 과경을 하나의 구경거리로 삼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이처럼 지금은 일반상식으로 알고 있었지만 초창기에는 핵실험을 하나의 구경거리로 삼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바로 이 위험한 핵실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1945년 나가사키에 핵무기가 투하되었던 그 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여기에는 그 당시 미국은 핵실험의 성능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나가사키에 핵무기를 투하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그것이 사람에게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서 그들은 안중에 없었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핵무기가 만들어지던 그 시점 맨해튼 프로젝트에 대해서,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핵무기 실험에 찬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 내용은 박유식의 꿈이야기로 시작이 된다...매일 밤 꿈에 아나타는 한 소녀 귀신.. 무시무시한 소리와 공포들..유식은 자신이 꿈꾸었던 그 장면이 바로 나가사키에 핵무기가 떨어진 그 시점이라느 걸 알 수 있으며 그 소녀귀신이 누구인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찾아 나서게 된다..그리고 꿈에 나타난 소녀귀신은 바로 미유키라는 걸 알게 되었으며 책에는 <미유키와 마사코> 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미유키는 나가사키 원폭 투하 당시 세상에 떠났지만 마사코는 지금 현재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고 마사코의 옛사랑 박석진 할아버지를 찾아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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