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학교혁명 학교혁명 1
켄 로빈슨.루 애로니카 지음, 정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 현재 우리 교육과정은 8차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8차 교육과정의 틀은 7차 교육과정에서 수시 교육과정 개편이 이루어진 상태를 이야기 하며 전체적인 교육과정은 7차 교육과정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1955년 이후 지금까지 교육과정 속에서 과목이나 시험방식의 변화가 있었지만 그 틀은 여전히 줄세우기식 교육 속에서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창의력을 중시한다고 하면서도 점점 더 획일화된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다는 얼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의 교육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켄 로빈슨이 쓴 <학교 혁명> 을 통해서 알 수 있다.켄 로빈슨의 저서에는 우리의 교육과정이 아닌 미국의 교육과정을 담고 있지으며 그들의 교육안에 우리의 교육의 문제점을 찾아낼 수가 있었다.


지금 현재 우리의 교육은 수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수능을 중심으로 여러 변화를 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그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들은 비슷한 교육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얼마나 더 점수를 얻을 것인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다..그리고 최근에 끝난 수능에서 아이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교육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안고 있는 교육의 문제점..그리고 교육에 혁명을 가져 오는 것은 왜 아직도 요원한 것일까..특히 제자리 걸음인 영어 교육문제는 아직도 큰 변화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영어 교육에 공들이는 것만큰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다..이처럼 우리가 안고 있는 교육문제는 바로 학교와 선생님-학부보-학생의 이해관계 로 인하여 빚어진 촌극이라 할 수 있으며,학교 교육에 혁신을 주는 것보다는 현재 그자리에 안주 하는게 더 이익이라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아이들은 점점 교육에 흥미를 잃어가게 된다..이러한 우리의 모습은 미국의 교육과정 또한 별반 차이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하교에서 수업시간에 꾸벅 꾸박 조는 아이들의 모습..우리들의 교육모습을에 대해서 핀란드와 독일과 같은 교육 선진국에서 우리의 교육방식의 미낯을 하나하나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특히 시간 때우기식 비효율적인 교육 방식 ..그 교육 방식을 바로 우리의 교육 제도의 문제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아직도 진행형이라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