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대화법 -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커뮤니케이션
전용은 지음 / 보랏빛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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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깨닫는 것은 힘센자가 강한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인내하면서 기다리고 남아 있는 자가 강하다는 점이다..힘이 센자는 자기의 힘을 과시하려다 제풀에 지치게 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똑똑한 사람은 제 꾀에 자신이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자는 세상 속에서 유연하게 자신을 지키면서 때를 기다리게 된다..그러한 인내는 스스로의 내공을 키워나가고 힘을 과시 하지 않아도 스스로의 힘을 세상속에 드러나게 된다.


이러한 모습을 사회 생활에서 특히 회사 안에서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강한사람보다 내공을 키워 나가면서 자신을 지켜 나가는 것..그럼으로서 스스로 강해질 수가 있으며 사람앞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책에는 회사 생활에서 소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소통을 하는데 있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상대방이 쉽게 설득될 거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소통이라는 것은 바로 사람과 사람의 대화로 이루어지며 감정을 전달하고 감정을 되돌려 받는 과정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수가 있으며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논리가 아닌 공감이 먼저라는 걸 알 수 있다..다시 말하자면 사암과 사람 사이에 공감하는 능력을 먼저 키워냐 소통이 잘 되는 것이다..


잘난 척하기..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잘난척하는 것>니아는 걸 알 수 있다..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낮추면서 조금은 어리숙하게 사는 것이 회사생활과 사회 생활을 잘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어떤 직책에 있던지 그것에 걸맞는 행동과 생각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사회 생활의 기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1박 2일의 김종민이 생각이 났다...물론 연예계라는 특수한 환경이지만 김종민 또한 돈을 버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김종민은 바보 캐릭터로 군대에 다녀온 시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1박2일에 남아있으며...처음 그의 어색한 모습은 인제 사라지면서 주위 사람들을 빛내주는 캐릭터가 되었다..그 안에서 강한 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힘이 센 강호동이나 똑똑한 이승기가 아닌 바보같은 김종민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연예인으로서 하나의 프로그램에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그의 모습을 책을 읽으면서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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