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마마의 Magic Rawfood - 먹을수록 날씬해지는 마법의 요리, 로푸드 다이어트
김단아 지음 / 좋은땅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언제부터 우리 생활 속에 다이어트가 깊숙히 들어와 있다는 걸 알 수가 있다.이렇게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현대인들을 보면서 우리가 건강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한편 우리 삶이 움직이면서 활동하는 생활이 아닌 앉아서 머리를 쓰는 생활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이어트...먹고 싶은 것을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는 다 잘 알고 있다..먹은 것만큼 움직이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라는 거,,여기에는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유산소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걸 알 수 있다..그러나 우리 생활 패턴은 움직이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 대안으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법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을 쓴 김단아님의 전공은 미술 전공이었다.호주 유학생활을 하면서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시작한 채식요리,마쿠로바오틱 베이킹을 현지에서 배우게 되고 직접 실천하면서 건강을 되찾게 되었으며 이제는 미술이 아닌 푸드 카운셀러로 활동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제목에 이야기하고 있는 로푸드 Rowfood는 바로 생식요리법이었다..특히 채식 위주의 요리이며  음식을 가열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여기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채식 뿐 아니라 견과류나 해바라기씨와 같은 직접 먹을 수 있는 씨앗을 가지고 요리하는 법이 책에 담겨져 있다..


씨앗과 견과류는 실제로 요리에 적용할 수 는 없다..특히 아몬드와 잣,캐슈와 같은 것은 바로 먹으면 우리 몸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거나 소화가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그래서 견과류를 음식재료로 쓰려면 물에 담궈서 불리는 과정이 필요하다.잣이나 캐슈와 같은 견과류는 보통 2시간 정도 불리면 음식재료로 해 먹을 수 있으며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는 8시간 이상 불려서 음식재료로 사용해야 우리 몸에서 일어날 수 잇는 거부반응을 제거할 수가 있게 된다.


다이어트는 해 본사람이라면 참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노력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하여도 요요현상으로 인하여 몸무게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 실망감을 느끼게 되고 후회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이런 경우 책에 담겨진 것처럼 가볍게 생식으로 요리해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재료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것 알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