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지금 해야 10억 번다 (2017 개정판) - 경쟁자 넘치는 G마켓 대신 3억 명 회원 아마존을 잡아라
장진원 지음 / 라온북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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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났던 웹사이트가 한때 유명했던 경매 사이트 옥션이었다.옥션에 올라오는 물건에 대해서 언론에서 이슈가 되면서 옥션에 올라오지 말아야 하는 물건들에 대한 경매이야기로 떠들썩했으며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그러나 세상은 바뀌는 법...잘나가던 옥션은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이 되고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옥션은 개인 판매자의 경매사이트가 아닌 전문 판매자들이 물건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바뀌게 되었다..옥션이 차지했던 그 아성을 이제 아마존이 넘보려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마존 닷컴...온라인 쇼핑몰은 1995년 책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웹사이트였다..책 판매에서 벗어나 점차 다양한 물건을 팔게 되면서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고객을 끌어들이게 된다..이렇게 아마존이 사업을 확장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신용카드와 물건을 구매하는 요령만 가진다면 전세계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과 빠른 배송이라 할 수 있다..여기에 고객만족 서비스가 아마존이 가지는 특별함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아마존 닷컴을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닌 사는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아마존을 생각하였다..아마존이라는 곳은 내가 물건을 사는 곳이었지 아마존에 물건을 올려놓고 판매하는 판매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건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였다..그래서 이 책이 가지는 특별함이란 바로 아마존을 통해 전세계에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물론 책에 나오는 것처럼 10억이 아니라 1억이라도 벌 수 있다면 자영업보다는 더 나은 창업 방법이라는 걸 알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나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마존에 판매자로 등록을 하게 되면 물건을 판매자가 직접 보관하고 포장하고 판매하는 방법이 있고 FBA를 통해 물건을 보관하고 배송하는 방법이 있다..하루 100개 미만의 소규모의 판매자라면 직접 포장하고 판매하는 것이 좋으며 대량의 물건을 파는 경우에는 FBA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서로가 가지는 장점과 단점을 꼼꼼히 파악해야만 아마존 판매자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그리고 아마존은 고객 중심이기 때문에 물건 판매에 있어서 세심함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요즘 자영업의 위기라는 소리가 들려온다..국내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갑이 닫히는 대한민국..자신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면 아마존의 문을 두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아는 걸 생각하였으며 판매자로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책을 쓴 저자처럼 아마존닷컴에서 10억 매출을 올리는 판매자로서 거듭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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