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50, 다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남자, 남편, 아버지로 살아가는 오십대를 위한 허세 당당 생존법
최창환 지음 / 끌리는책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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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세대,운동권 세대,58년 개띠도 대표되었던 50대 중년은 어느새 60을 바라보게 되었으며 1966년생 아저씨들이 그 빈틈을 비집고 들어오게 되었다..그리고 그들의 삶과 생활 패턴 속에서 50대 중년 남성들을 삶 또한 달라지는 세상 속에서 적응해 나가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50대 중년 남성..10년전과 지금과 크게 변화 된 것은 부부가 함께 하는 일이 많아졌다는 것이며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중년 남성 스스로 느끼고 이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10년전 물 한방울 안 묻히려 했던 중년 남성들의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요리하는 남성이 사랑받는 그런 세상으로 바뀌고 있으며 집안 일 또한 아내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부부가 함께 하는 삶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50대 중년 스스로 집안에서 노력하면서 자신이 무엇읋 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것,아내에게 잘 해야만 자신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50대 중년 남성이라면 느낄 수 있습니다..



어흥 아내 깨갱 남편,당당줌마와 빌빌저씨에서 점점 달라지고 있는 우리들의 중년 의 모습..그러한 모습은 점차 확산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그 속에서 중년남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이 중요한지 그리고 사회에서 외면받지 않으려면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끊임없이 배우며 어떤 일에 도전하며 자신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이 중년 남성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책을 처음 접하였을 때는 다른 여느 책과 비슷한 자기 계발서라고 생각하였습니다..50대 중년 남성들에게 이렇게 해야 아내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며 은ㅌ최후 이렇게 준비해야 노후를 보장 받는다..그러한 느낌을 가지는 책들..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그러한 책과 다른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그리고 기자출신이었던 작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져 있어서 지루함 없이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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