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암 치료의 기적 - 서양의학에서 포기한 암 환자에게 주는 마지막 희망
호시노 에쓰오 지음, 조기호 옮김 / 리스컴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나 자신이나 가족 그리고 친척이 암에 걸리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서양의학을 통한 치료일 것이다.수술과 방사선 치료 여기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그 과정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그리고 그동안 주변분들의 암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대부분 한방이 아닌 서양의학을 통해 치료를 해 왔다..서양의학을 통한 암치료의 문제점은 치료 후 휴유증이 심각하며 부작용 또한 나타나고 있다는 것,그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한방 치료라고 할 수 있다.

암을 치유 하는데 있어서 한방치유가 모든 암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다..그렇지만 서양 치료 후 생기는 부작용을 완화시키거나 제거 해 주면서 더 나아가 우리 몸의 자가 치유방법을 이용하여 나의 몸에서 스스로 암세포가 사라지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처럼 암을 치유하는데 있어서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함께하는 것이 암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가 있다..

우 리는 한방 암치료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한방 암 치료란 바로 우리 몸이 가지는 자가 면역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암이 걸리면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고통들..그 고통들은 우리몸의 체력을 약하게 만들며 입맛이 없어지면서 살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그러한 우리 몸의 변화 ...그 변화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이 바로 한방 암치료라 할 수 있다..

한 방과 서양의학의 접목하는 것.현실로 돌아간다면 이것이 가능할까 생각해 보았다...병원에서 암진단이 내려지면 환자들은 어떻게 하여야 할지 당황스럽게 된다.그리고 병원에서는 환자를 붙잡거나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암치료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면 그들은 환자에게 수술과 방사선 그리고 함암제 투여를 통한 암치료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그렇게 하는 이유는 의사들 스스로 한방에 대한 정확한 지시을 가지지 못한 이유이면서 우리 현재 의료체계가 가지는 제도적인 한계 즉,한방과 서양의학을 함께 적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책 에 담겨진 이야기 그대로 우리 실생활에 적용하려면 제도적인 보완과 함께 병원에서 서양의학과 한방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한방과 서양의학이 서로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인 시스템 또함 함께 갖추어야만 가능하다.그렇지 않고서는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초기 암에 대해서만 치유를 진행할 수 있으며  암 완치가 끝난 이후 집에서 자기 스스로 자기의 몸을 관리하는 정도에서 그칠 거라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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