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 경매 - 500채 낙찰, 1000% 수익 경매의 신이 알려주는
임경민 지음 / 라온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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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심리는 자신이모르는 것에 대해서 경계를 하게 되고 가까이 하려고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다.이런 우리들의 심리는 경매나 주식 그리고 채권과 같은 수익률은 높지만 위험하며 별도의 지식이 요구되는 불안전 자산보다는 안정자산으로서 수익률이 낮은 예금이자나 자신이 살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그러나 저금리가 계속됨으로 인하여 은행에 예금을 맡겨 두는 것이 좋은 투자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조금은 위험하지만 수익이 높은 불안전 자산에 눈을 돌리게 된다..그 불안정 자산 중에서 우리가 눈을 돌리는 것이 바로 부동산 경매이다..

우리가 부동산 경매에 눈을 돌리는 이유는 주식이나채권과 달리 아는만큼 쉽게 투자를 할 수 있으며 발품을 팔면서 경매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면 얼마든지 수익을 얻을 수가 있으며 경매라는 특성상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서 부동산을 사서 높은 가격에 되팔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그러한 이유가 바로경매가 가지는 하나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경 매는 보통 권리분석-시세조사-입찰-명도-집수리-매매/임대의 6가지 사이클로 이루어진다..여기서 대다수의 경매 물건들은 집수리가 제외된 5가지 사이클로 이루어지며 초보 경매잗들에게는 집수리에 대해서 꼼꼼히 준비해야 제값을 받고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여기서 말하는 집수리란 집 자체가 가지는 문제 보완 뿐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포괄적으로 포함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스스로 건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함께 요구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초 보자들이 투자를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일반물건에 경매하는 것이었다. 특수물건이 눈에 보인다해서 정확한 지식없이 특수물건 경매에 대해 입찰을 하게 되면 큰 손실을 얻을 가능성이 생기게 되고 울며 겨자먹기로 되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다

책 에 담겨진 이야기 중에서 관심이 갔던 이야기는 바로 등기부등본 상에 나타나지 않은 정보들이다..그것은 유치권과 법정지상권이며 이 두가지 경우는 부동산이 어딘가에 묶여있는 경우를 이야기하며 경매인들로서는 이 두가지에 대해꼼꼼히 체크하여야만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물론 이 두가지는 매각물건명세서의 비고에 구체적으로 서술이 되어 있다..

부 동산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남감해 하는 것은 처음 보는 부동산 용어 일 것이다..그러나 경매를 하는데 있어서 모든 부동산 지식을 알 필요는 없으며 자신이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부동산과 관련한 지식들만 알아도 경매를 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리고 여기에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입찰하고자 하는 부동산에 대해서 꼼꼼한 현장 조사와 주변의 시세를 함께 아는 것이다...

책에 담겨진 경매에 대한 이야기들..경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 중에서 필요한 것을 참고하는 것이 좋으며 이론보다는 직접 경매에 참여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함께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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