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하라 - 부와 권력의 대이동, 누가 움켜쥐는가?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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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하라.
이책의 제목은 좀 특별합니다..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동사를 제목으로 쓰고 있습니다다.. 우리는 매개체 그리고 연결하다라는 말을 더 자주 쓰고 있으며 그 단어가 더 익숙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작 가는 왜 <매개하라> 는 책 제목을 뭍였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그것은 우리 사회가 바로 매래라는 단어를 잘 이용하고 있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매개를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은 바로 선남선녀가 만나는 것입니다..두 남녀가 서로 만나는 경우 어떤 보이지 않는 매개체가 있으며 중매를 하는 경우에는 주선자가 바로 매개체인 것입니다..

여 기서 더 나아가 매개하라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잘 짜여진 곳이 인터넷 공간입니다..물론 여기에는 모바일 또한 포함이 됩니다..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메신저는 사람과 사람사이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이며 모바일에서는 카카오톡과 텔레그램과 같은 도구가 매개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매개체로 인하여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끼리 소통을 하고 대화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이로 인하여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되고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었습니다..

여기서 매개체의 개념에 대해서 다른 곳으로 돌려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주라는 공간입니다..사람을 저 하늘에 떠있는 우주정거장에 갈 수 있었는 것은 우주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 기술의 집약체는 바로 우주 왕복선이었습니다. 우주왕복선이 있기에 우주를 갔다가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 렇게 우리 삶과 밀접한 이야기..매개의 의미는 사물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쓰여지면서 다양한 분야에도 쓰여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특히 비즈니스와 스포츠..야구 선수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로 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메이저리그에 대해서 야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였으며 그의 역할로 인하여 류현진의 몸값이 상승합니다..스콧보라스는 메이저리그와 류현진을 이어주는 매개자였으며 매개자의 역할에 따라서 가치를 높이느냐 떨어트리느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생 각해 보았습니다..인터넷 상에 올라오는 물건들..그 물건을 우리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서 선택을 하고 구매를 합니다..여기에서 중요한 매개자는 인터넷 상에 보여지는 결제 시스템과 택배 배송 시스템입니다..그 두가지로 인하여 시간과 공간을 연결 시켜 주며 우리는 앉아서 원하는 것을 살수 있고 팔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매개하라>의 의미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그것은 <매개하라> 의 의미가 추상적이며 구체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며 크게 우리에게 와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것은 매개라는 것이 가지는 의미가 우리 삶의 공기와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평소에는 느끼지 못하지만 없으면 불편한 것....우리 삶 깊이 존재 하였던 <매개하라>의 의미에 대해서 책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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