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자기경영 ㅣ 하버드 머스트 리드 시리즈 3
피터 드러커 외 지음, 윤원섭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BR) 이란 미국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이며 MBA 과정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우며 최고를 자랑하는 경영학의 최고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HBR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경영학의 대가 피터드러커가있으며며 이 책에는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에
수록된 글의 일부를 담고 있다. 그리고 책에 수록된 글들은 2000년 전후를 기준으로 하여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에 올라온 글이며 지금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경영학에 관한 전문 서적이면서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경영에
관한 교양 도서를 이해할 수 있다면 이 책 또한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으며 가볍게 가볍게 넘어갈 수가 있다.
여
기서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의 개념을 아는 것이다....비즈니스란 바로 시간이며 시간은 돈으로 연결이 된다..이렇게 시간이라는
가치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다..그리고 비즈니스의 출발점은 책의 주제라 할 수 있는 자기
경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기 경영..경영과
연관지어서 이야기 하였기에 어려워 보이지만 자기관리와 비슷한의미를 지니면서 자기 경영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나의 가치 또한
달라지게 된다.. 여기에서 자기경영이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아는 것과 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그럼으로서 강점은
부각시키며 약점은 보완해 나갈 수가 있다..그리고 시간과 계획,자기 앞에 놓여진 변수를 관리 하는 것 또한 자기 경영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영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바로 리더의 역할이었다..하나의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큰 책임을 지니고 있는 리더의 역할..그
리더의 능력과 함께 중요한 것이 리더의 위기관리이었다.그리고 리더는 위기가 닥쳤을때 비로서 리더로서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 검증받게
된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 중에서 자기 복원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자기 복원력이란 위기에 닥치게 되면 그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나느냐이며 제자리로 찾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고난이나 시련을 겪은 사람일수록 복원력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낙천적인사람이나 긍정적인사람 또한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쉽게 벗어나게 된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경영에도 도움이 되지만 우리 일상과 밀접하는 책이라고 느끼게 된다..삶 속에서 우리들 또한 수많은 위기와 함께 하여야
하며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는지..스스로를 되돌아 볼수 있게 하는 책이며 스스로 자기
중심적인지 타인 중심적인지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