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히는 말, 팔리는 말
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장은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책을 읽으면서 먼저 생각났던 것이 홈쇼핑이었습니다.홈쇼핑 안에 담겨진 이야기들이 책에 담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배치하고 고객의 시설을 끌게 만드는 것..그리고 쇼 호스터가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 광고인 박웅현님의 책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박웅현님의 저서를 통해서 느낀 것은 광고인으로서 아이디어를 만드는게 전쟁을 치룰 정도로 힘들다는 것입니다..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차별화해야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15초안에 모든 것을 담아내야 한다는 것..그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퇴고는 끝까지 멈추지 마라!>
책을 읽으면서 이 문장에 시선이 갔습니다..좋은 문장이 탄생되기 위해서는 1번이 아닌 10번 20번 고쳐야 한다는 것.고치는 그 기준은 횟수가 아닌 나와 남에게 납득할 수 있느냐 없느냐였습니다.
이렇게 문장을 고치고 수정하는 것은 기획서나 제안서 이외에도 평소에 글을 써야 하는 다양한 경우에도 적용이 되며 지금 서평을 쓰는 이 순간 또한 마찬가지 경우였습니다.

책 에 관심이 갔던 것중에 하나는 바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입니다..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은 고객을 관찰하고 그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그리고 여기에서 얻지 못하는 것은 특별한 고객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그 특별한 고객이란 까다로운 고객이면서 불평 불만이 많은 고객입니다. 물론 습관적으로 불평 불만을 하는 사람은 제외시켜야 한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광고 뿐 아니라 우리 일상에도 도움이 됩니다.사업을 하거나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는 경우 고객을 끌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데있어서 중요한 것은 남과 다른 차별화입니다..다른 사람들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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