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공부다 - 18시간 공부 몰입의 법칙
강성태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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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대다수 수능과 관련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수능과 내신을 어떻게 하면 잘 볼 수 있는지 그 비법을 알고 싶어하기에 이책을 선택하게 됩니다..그리고는 이 책을 읽게 되면 수능 뿐 아니라 공부와 관련한 모든 시험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책을 통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을 기억하게 되었고 책을 잘 골랐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자 강성태님..사실 이 분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물론 공부의 신은 알고 있었지만 <공부의 신> 과 <강성태> 님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그리고 강성태님은 2010년 수능 수리영역 주관식 답안에 19가 나온다는 것을 알려준 것으로 인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유명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00여 페이지에 나오는 수능 공부 방법은 모두 네가지 단어로 요약이 됩니다.

<집중>,<반복>,습관>,<몰입>.스스로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네가지를 제대로 실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볼수가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스스로 무엇이 부족한지 느끼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 에 담겨진 이야기 중에서 관심이 갔단 것은 바로 <공신>은 플래너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그들이 플래너를 만들지 않는 것은 공부가 생활 속에서 일상이 되었기 때문이며 별도로 플래너가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공신>은  삶을 심플하게 유지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그것은 바로 공부에 방해되는것들은 모두 지워나가는 것이며 시험이 끝난 그날 그동안 스트레스를 모두 푼다는 것입니다.


뭔가 뒤통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 과거에 했던 습관이었으며 나 자신이 잊고 있었던 기억을 떠올렸기 때문입니다.예전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잡고 운동하였던 기억이 났습니다..그 당시 스스로 계획을 잡고 운동을 하였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대회 날짜가 잡혀져 있으니까 완주를 못하면 나 스스로 창피하였기에 매일 매일 틈틈히 운동을 하였습니다..의도하였던 의도하지 않았던 스스로 계획을 잡고 연습하였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틈틈히 시간날 때마다 하였던 연습..그 당시 첫 완주의 기억...그것은 일상이면서 습관이었던 것입니다.

<실력보다 중요한 게 실수다>
우리는 수능 공부할 때 수능 점수를 목표로 하고 공부를 하게 됩니다..그러나 공신의 목표는 수능 점수 몇점이 목표가 아닌 100점이 목표였습니다..100점을 맞기위해서는 실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며 여기서 더 나아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이것이 바로 저자 강성태 님의 수능 전국 상위 0.01퍼센트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책 을다 읽고 난 뒤 이제 다시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처음 마라톤에 도전하였던 그 순간의 기억...그리고 완주하였을 때의 느낌...영어 공부에 욕심내지 말고 일상 속에서 영어 공부에 대해 습관을 먼저 붙이는 것..그것이 영어를 잘하는 비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이론보다 습관이 중요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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