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트 -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이수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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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책 을 읽으면서 문득 이 속담이 생각이 났습니다..그리고 이 속담을 쉽게 꺼내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됩니다..바로 이 책을 쓴 이수진씨께서 어릴적부터 고생을 하면서 커왔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 고생은 저자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한 고생이 아닌 가정형편상 어쩔 수 없는 삶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받았던 날이 생각이 납니다..

<야놀자 님께서 보내신 물품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라는 문자 메시지..

이 문자를 받던 그 날 야놀자가 뭐지 생각했습니다..

<야놀자>는 인터넷 닉네임이 아닌 이수진씨의 사업 아이템이면서 상호명이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자 이수진씨..이름만 보면 오해하기딱 좋은 이름입니다..여성 이름이지만 실제는 남성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아버지께서 4살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분가를 하게 되고 할머니 손에서 크면서 자라게 됩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서한글 또한 5학년이 되어서야 부모님이 아닌 선생님을 통해서 겨우 뗄수가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초등학교 삶이 그려집니다..그리고 나자신이 초등학교였던 그때의 공부 못하였던 반아이가 생각이 났습니다..그 아이도 어쩌면 저자 이수진씨처럼 불우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 생각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한글을 떼고 난 뒤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전문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고 특유의 성실함과 인내심으로 인하여 주변사람에게 인정을 받게 됩니다.악착같은 성격,성실함,그리고 뭔가 시작하면 푹 빠져 살면서 그것에만 몰두하는 것..이런 그의 성격은 주변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게 되고 무언가를 하기 위한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이러한 성실함과 돈을 벌겠다는 욕심...모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업을 꿈꾸게 되고 숙박업을 시작하였습니다..기존의 숙박업이 아닌 차별화된 숙박업..10년동안 사업을 하면서 모바일과 연결되어 자신의 일을 크게 확장시키게 됩니다..

책 을 읽으면서 작가 이수진씨의 성공 노하우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결핍이엇습니다..남들은 다 가졌는데 왜 나는 가지지 못한 것일까..남들이 다 가진 평범한 삶..그 평범함을누리지 못하였던 이수진씨..그리고 그 무언가를 선택할 수 없었기에 한눈 팔지 않았다는 것..그럼으로서 주변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그것이 성공의 지름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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