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의 미학 카리스마 법칙 - 카리스마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커트 모텐스 지음, 이소희 옮김 / 북허브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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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는 그리스 여신 카리스(Charis)에서 따왔으며 오케아노스와 테티스의 딸인 에우리노메와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빛나는 여인>,<꽃의 계절>,<환희>의 의미를 지닌 카리스마..우리는 리더의 자질로 카리스마를 먼저 이야기 한다.


그동안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 다양한 책을 읽어왔다..때로는 의미있는 이야기도 담겨져 있었지만 대다수 50프로 이상은 비슷비슷한 이야기였다..그러나 이 책은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 스스로 찾아가게끔 쓰여져 있으며 누구나 노력하면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쓰여져 있다..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카리스마를 갖추기위한 35가지 항목이었다.용기와 열정,자신감,에너지와 균형,창의성 등등 35가지의 항목은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이라고 할 수가 있다..그리고 각 항목에 대해서 <맹점>과 <사례>를 같이 담아놓았다..

여 기서 말하는 <맹점> 이란 각 항목에 대해서 지나친 경우에 대해서 생기는 문제들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사례는우리가 잘 알 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마하트마 간디, 처칠,넬슨 만델라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책에 담겨져 있다.

35 가지 항목중에서 관심이 갔던 항목은 바로 <라포>였다..여기서 라포란 처음 본 사람과 즉각적인 관계형성을 하는 것이다.,만난지 한시간도 안 되어서 금방 친해지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그것이 바로 <라포>라는것을 알 수가 있었다.그리고 <라포>의 대표적인 연예인이 바로 오프라 윈프리라고 할 수 있으며 그녀가 하는 토크쇼가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기도 하였다..그리고 오프라 윈프리와 비슷한 사람으로는 바로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는 송해와 이금희씨가 아닐까 문득 생각하게 되었다..

35가지 모든 항목을 갖추기는 사실상 힘들다고 할 수 있다...35가지 중에서 나에게 맞는 항목이 무엇인지 그것을 갈고 닦아가면서 노력한다면 스스로 언젠가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며 카리스마가 부족한 사람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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