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계인을 찾는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ㅣ 사고뭉치 10
오승현 지음 / 탐 / 2015년 8월
평점 :
방송 다큐에서 로스웰에
대한 소식을 관심있게 본 적이 있었다.우리가 사는 우주에는 외계인이 존재하는 걸까.아니면 너무 멀리 떨어져서 우리가 못 찾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러한 궁금증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그리고 실제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반가운
마음보다는 두려움으로 다가와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있다.그들이 가진 미지의 과학기술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병원균에 대한
대처..스티븐 호킹이 말하는 외계인들에 대한 경고는 어쩌면 먼 미래에 우리가 느낄 미래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외계인을 찾는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이
책은 이러한 우주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을 한다.외계인에 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우주에 대한 많은 상식들이 담겨져 있어서
초등학생이 읽어도 무방할 정도로 쉽게 쓰여져 있으며 천문학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특히 빅뱅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 우주 안에 존재하는 중력이 가지는 의미..그리고 그 중력을 이용한 우주 탐사..이런 것들을 책을 통해서 알
수가있다..
우리는 우리 우주안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특히 우리가 느끼는 이 우주 공간의 끝은 어디인지 우리 안에 존재하는 블랙홀은 어디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이러한 궁금증에 대해서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발명한 것이 바로 망원경이다..망원경들은 우리 지구 밖에서
활동하는 것도 있으며 칠레에 있는 커다란 망원경 집합체 또한 책에 함께 담겨져 있다..이런 망원경은 그 쓰임새에 따라 다르며 저
멀리 있는 외계생명체와 블랙홀의 존재,초신성 폭발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그리고 우리 우주안에서 우리가 찾지 못하고 있는
구성물질에 대해서 연구하게 되는 것이다.그러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은 신의 입자라 불리우는 힉스입자를 찾아내게 된다..
오
랫동안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그러나 이러한 우리가 가진 과학적 오류는 종교적인 문제로 인하여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수정이 되었으며 지구 뿐 아니라 다양한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은 태양 또한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태양이 움직이는 궤도는 지구가 움직이는 궤도를 넘어선 은하의 중심부를 따라 움직이며 태양의
공전주기는 약 2억년이 걸린다는 것을 알수 있다..그리고 우리의 은하 또한 어떤 힘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것을 우리는 추정하게
된다.
우주라는 공간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기에 그래서 영원히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존재이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그것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느끼고 싶어한다.